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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사)대한턱관절협회 김수관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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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사)대한턱관절협회 김수관 신임회장
  • 최유미 기자
  • 승인 2014.12.04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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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단체 활동 활성화 집중할 것”

“그동안 턱관절협회가 해왔던 사업들을 잘 계승해 보완할 점은 보완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특히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된 기부금단체의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달 29일 정기총회를 통해 (사)대한턱관절협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수관(조선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가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김수관 신임회장은 “기부금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회원들이 다달이, 꾸준히 소액기부를 하는데에 중점을 둘 것”이라면서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 되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 사단법인 자평에서 소액기부를 받아 현재 꾸준히 봉사를 하고 있다”며 “자평의 사업과 방향을 잘 접목하면 턱관절협회의 기부사업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신임회장은 “기존에 협회 주관으로 진행해 온 아시아턱관절연수회를 보다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학술지도 연 2회 꾸준히 발간 중인데 좀 더 내실을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신임회장은 “학술대회와 학술지 발간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데 시상 부분을 조금 더 확대해 회원들의 참여를 더욱 독려할 것”이라며 “앞으로는 연수회의 연자들에게 강연 자료를 제공받아 가능하면 참석자들에게 나눠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료를 인쇄해 나눠주면 참석자들은 시간절약도 되고 이해도도 높일수 있을 것”이라면서 “강연 책자 제공으로 차별화를 꾀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김 신임회장은 “학술대회나 연수회가 끝난 후 다음 주제의 선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이 피드백을 많이 줬으면 한다”며 “회원 입장에서 회원이 진정으로 원하는 주제가 무엇인지 알고 그에 맞춰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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