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치과가 개원의를 위한 최신 턱관절 치료법 완전 마스터 및 턱관절장애 보험청구 인정기관 자격취득을 위한 ‘턱관절 포럼 제9기 연구회’를 지난 15일과 16일 고려대학교의과대학 신의학관 313, 314호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턱관절장애의 물리치료와 스프린트 치료는 물론 턱관절 세정술까지 완전 마스터해 모든 턱관절 장애환자의 치료에 큰 도움을 주는 실습과 시연 중심으로 꾸며졌다.

특히 참석자들에게 턱관절 물리치료 인정기관 자격취득을 위한 교육확인증을 수여하고, 물리치료 실습, 스프린트 제작 시연, 턱관절 세정술 실습 등 을 펼쳐 주목받았다.

뿐만 아니라 정훈 턱관절연구소를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줘 각종 임상증례에 대한 임상참관 및 임상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해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강연은 턱관절장애 치료 중 물리치료, 스프린트치료, 턱관절 세정술, 턱관절 내시경술 중 어떤 치료법이 가장 효과적인지 감별하는 방법을 비롯해 △턱관절장애 환자의 보철치료 시 유의사항 △Splint Therapy △약물치료 △물리치료 △턱관절 세정술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한편 22일과 내달 6일에는 정훈 턱관절연구소 임상참관을 진행, 그룹별로 참관하면서 턱관절장애 환자의 유형별 치료법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훈 명예회장은 “이번 연수회에서는 턱관절치료에 관한 모든 방법을 다루고 있다”며 “물리치료, 스프린트, 세정술, 신경내과적인 부분까지 총 망라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