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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YESDEX 2014 공동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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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YESDEX 2014 공동대회장
  • 이현정기자
  • 승인 2014.11.20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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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DEX 발전과 위상 확인”


“학술대회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서울 및 전국 각지의 치과의사와 외국인 참가자까지 YESDEX를 보기 위해 부산을 찾는 등 YESDEX의 발전과 높아진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지금까지 YESDEX를 개최해 온 노하우가 차곡차곡 쌓여, 앞으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YESDEX 2014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전시회 중 하나로 연착륙 하면서 많은 성과를 남긴 가운데 마무리됐다.

남상범 대회장은 규모와 내실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며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인 YESDEX 2014를 이처럼 평가했다.

남 대회장은 또한 “YESDEX 2014는 영남권 5개 지부의 교류를 활성화하면서, 같은 인식 선상에서 의사소통이 가능한 발전을 이끌었다”며 영남권 발전에도 YESDEX가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했다.

공동대회장을 맡은 지부장들도 이번 YESDEX 2014를 성공적으로 평가했다.

배종현 부산지부 회장은 “올해 행사를 부산에서 개최한 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덕분에 해운대 인근에 가장 많은 회원이 거주하는 장점을 살려, 많은 이들의 참여를 이끌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민경호 대구지부 회장은 “YESDEX가 이어져 오는 동안 영남권 회원들이 YESDEX에 거는 기대가 높아진 것이 성과”라면서 “볼 거리, 구경거리가 많은 지방 학술대회의 참고서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내년 YESDEX 2015를 주관하게 된 경북지부의 반용석 회장은 “라이브서저리와 핸즈온 코스로 학술 프로그램을 차별화하고, 세 번째를 맞이하며 매우 안정적인 행사가 됐다”면서 “이 같은 성과를 이어 내년에는 경주에서 학술과 문화를 함께 즐기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경남지부 박영민 회장 또한 “2016년 YESDEX 역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접근성이 먼 경남지부 회원들까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용수 조직위원장은 “YESDEX 2014를 통해 YESDEX가 학술과 전시, 회원들의 친목과 만남, 복합적인 의미를 갖는 소중한 시간임을 재확인했다”면서 “YESDEX에 관한 백서를 발간해 차기 대회에서 개선점을 정확히 찾아 원활히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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