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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기 원장, ‘안보이니 브라켓’ 공식 론칭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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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기 원장, ‘안보이니 브라켓’ 공식 론칭 앞둬
  • 최유미 기자
  • 승인 2014.11.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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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사 친화적인 설측교정장치


홍윤기(청아치과병원)·허정민(바른이파크에비뉴치과)·임승민(가지런이치과) 원장이 의기투합한 설측교정 브라켓인 ‘안보이니 브라켓’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홍윤기, 허정민 원장은 지난 4일 청아치과병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년 1~2월 중 공식 론칭할 ‘안보이니 브라켓’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안보이니 브라켓’은 국내 의료진과 기술진이 힘을 합쳐 개발된 순수 국산 제품이다. 홍윤기 원장은 “브라켓뿐만 아니라 와이어 등 장치 및 시스템까지 아우르는 제품”이라며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친화적인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단 환자맞춤형으로 이물감이 적어 환자 친화적”이라며 “술자 입장에서는 인코그니토 시스템과 비교했을 때 기공과정이 단순해 기공료를 1/3 수준으로 낮춰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허정민 원장은 “보통 설측 브라켓에는 와이어 슬롯이 1개인 반면 ‘안보이니 브라켓’은 멀티 슬롯을 채택해 치료결과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와이어 밴딩 시 힘을 써 구부려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어 쉽게 접근이 가능해 술자 친화적인 제품”이라고 밝혔다.

홍 원장은 “국내에는 내년 1월이나 2월 중 세미나를 통해 공식 론칭할 계획”이라며 “이에 앞서 오는 22일 일본에서 진행되는 한-일 설측교정학회 조인트미팅에서 프리 콩그레스 코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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