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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프리뷰]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 ‘록솔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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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프리뷰]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 ‘록솔리드’
  • 최유미 기자
  • 승인 2014.10.16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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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와 골융합 한 번에 해결해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주)가 판매하는 ‘록솔리드(Roxolid)’는 순수티타늄이 가진 생체 적합성이라는 장점에 지르코늄을 혼합해 만든 혁신적인 제품으로 3.3mm, 4.1mm, 4.8mm의 3가지 직경으로 출시됐다.

순수티타늄에 지르코늄이 더해져 기존의 순수티타늄에서 얻을 수 없었던 더 높은 강도는 물론 이미 검증된 최고의 Surface인 SLActive 기반으로 최고의 골융합까지 보장할 수 있어 3.3mm 작은 직경의 출시가 가능한 것.

이로 인해 그동안 치간 공간이 협소하거나 치조골 폭이 좁은 경우에 임플란트 시술 시 작은 직경의 임플란트가 가진 강도의 한계와 골융합이라는 숙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임플란트는 강한 힘이 가해지기 때문에 임플란트 자체의 우수한 강도가 먼저 입증돼야 한다.

이미 많은 임상연구에서 록솔리드는 기존의 순수티타늄보다 50% 이상 강도가 높은 것으로 증명됐으며, 골융합에서도 이미 검증된 SLActive여서 임상가들에게 한 차원 높은 신뢰를 제공한다.

골폭이 좁은 환자의 경우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 골증강술과 같은 부가시술을 동반한 시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록솔리드’는 기존의 뼈를 보존하도록 해 가능하면 임플란트를 둘러싼 주변 뼈들을 통해 혈액 공급을 원활하게 하며, 장기적인 안정성을 확보해 최적의 솔루션을 환자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환자들에게는 GBR이나 Bone Material의 사용과 같은 부가시술을 최소화함으로써 시술 시간의 단축과 함께 힐링타임을 줄일 수 있으며,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공포에서도 벗어날 수 있게 돕는다.

 

[인터뷰]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 김상범 부장
“고령화 시대 최적 제품”


“진료를 하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봤을 때 최대한 덜 아프고 빨리 치유되는 것이 환자와 의사가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혜택이라고 생각한다. 임플란트 회사와 의사 모두 진료의 궁극적인 목적을 여기에 맞춰야 하는데, ‘록솔리드’는 그에 부합한 제품이다”

김상범 부장은 “진료관점에서 봤을 때 환자입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메시지는 고통을 줄여주고 빨리 나을 수 있는 진료서비스”라며 록솔리드의 장점에 대해 이와 같이 설명했다.

이어 “최근 고령화가 화두가 되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오래 쓸 수 있는 임플란트라는 것은 결국 튼튼해야 하는 것”이라며 “록솔리드는 현재 시중에 있는 Material과는 다르게 롱런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SLActive Surface가 기반이 됐기 때문에 그냥 신제품으로서의 기대가 아닌 명확한 차별화를 한 제품”이라면서 “고령화 시대에 오래 쓸 수 있는 임플란트로서의 기준은 안정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튼튼한 것이 필수”라고 밝혔다.

김 부장은 “록솔리드는 최대한 가지고 있는 골을 유지하면서 시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록솔리드는 근본적인 진료철학에 입각해 접근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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