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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벨코리아, 제 23회 SAVETOOTH 심포지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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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벨코리아, 제 23회 SAVETOOTH 심포지엄 열려
  • 최혜인 기자
  • 승인 2014.09.25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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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 새 패러다임에 ‘눈길’

로벨코리아(대표 로랑 큐피티)가 지난 2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3th SAVETOOTH Symposium’을 80여 명의 유저 및 비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엔도치료계의 세계적인 석학이라 불리는 ‘Dr. Michel Costesseque’가 연자로 나서 레이저를 이용한 근관치료의 원리 및 노하우를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
강연은 △다양한 레이저 응용프로그램 소개 △상아질-법랑질 임상적용 △근관치료 △치조골의 조직재생유도 쉽게 하기 등이 진행됐으며, 쉬는시간에도 질문이 이어지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Dr. Michel Costesseque는 “레이저를 이용하면 조직재생유도가 쉬워 치료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것이 장점”이라면서 “한국에서 강연할 때마다 치아보존에 대한 관심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용훈(분당서울대병원 치과보존과) 교수는 ‘미세현미경을 이용한 근관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강연을 펼쳤다.

최 교수는 “근관치료에서 X-ray 촬영은 그림자기에 전부 신뢰할 수 없기에 최대한 두 눈으로 볼 수 있는 미세현미경이 권고된다”면서 미세현미경을 이용한 임상증례를 선보였다.

특히 △가능한 두 눈으로 관찰하라 △자신감을 가져라 △근관치료는 최대3번이라는 원칙을 제시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져 수강생들의 실력 향상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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