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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 몽골서 ‘워크숍’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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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 몽골서 ‘워크숍’ 열어
  • 최유미 기자
  • 승인 2014.08.2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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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치주학 발전 기틀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이영규)가 몽골치주과학회와 공동으로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 간 몽골 치과의사들을 위한 치주치료 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한치주과학회가 국제협력 사업의 하나로 몽골치주과학회와 공동주최하고 있는 치주치료 워크숍은 몽골 울란바토르와 서울을 오가며 올해로 4회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최성호 부회장, 구영 부회장, 신승윤 총무실행이사, 최동순(서울대치과병원) 전공의가 강의와 현지 라이브 수술 교육에 참석했다.

몽골에서는 몽골국립대학교 Bayarchimeg 교수, Oska 교수가 처음으로 워크숍 연자로 참가해 몽골치주과학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워크숍의 주제는 ‘치주조직재생술 및 치주성형술’로 기본적인 치주치료에서 난이도 높은 치주치료에 이르기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는 상태다.

최성호 부회장은 “몽골치과의사들이 치주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아 치주과학회 임원으로서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영 부회장은 “4년 전 첫 워크숍 때는 치주탐침기조차 잘 모르던 몽골치과의사들이 이제는 진단, 비외과적 치주치료뿐만 아니라 외과적 치주치료도 하고 있다”며 “나아가 이제는 심미치료에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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