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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범 교수, 韓 대표로 ACDOM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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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범 교수, 韓 대표로 ACDOM 참석
  • 최유미 기자
  • 승인 2014.08.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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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서 국내 현황 보고


김진범(부산대치전원 예방치과학교실) 교수가 지난달 13일부터 15일까지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에 있는 사라왁주 쿠칭에서 열린 ‘아시아 수석구강보건담당관 회의(ACDOM)’에 참석했다.

‘아시아 수석구강보건담당관 회의’는 아시아 각국의 보건부에서 구강보건행정을 담당하는 수석 치과의사들이 각국의 구강보건정책을 토의하고 서로 간 협조를 도모할 목적으로 2009년 9월 시작됐다.

우리나라의 경우 보건복지부에 구강보건과도 없지만 구강보건행정을 주도하는 치과의사가 없어 지난 2010년 제2차 회의부터 구강보건사업지원단장 또는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 기술지원단장이 참석해왔다.

‘구강건강과 전신건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13개국 대표가 참석해 나라별로 보고를 한 후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김진범 교수는 각국별 보고에서 국내에서 3년마다 조사하는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와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및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에 대해 설명한 후 연구 보고들을 소개 했다.

카일리야(말레이시아 보건부) 구강보건국장은 구강보건국의 업무 소개와 전신건강증진과 연계된 구강보건정책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로스나(말라이대학교 치과대학) 교수는 구강관리를 위한 말레이시아의 조직과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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