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8 15:12 (목)
서여치 허윤희 신임회장 선출
상태바
서여치 허윤희 신임회장 선출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03.22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5일 정총서 새 임원진 구성

▲ 서여치 정기총회 모습.

서울여자치과의사회(이하 서여치)를 이끌어 갈 신임회장에 허윤희(보성치과) 원장이 취임했다.

서여치는 지난 15일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 6층 나인하우스홀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열고, 허윤희 원장을 제12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조선경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김희경·전혜림·박숙예·김민숙 부회장이 새로운 임원진으로 임명됐다.

창립 20주년을 맞아 더욱 뜻 깊게 열린 이번 서여치 정기총회에는 김찬숙 초대 서여치 회장과 김경선 6대 회장을 비롯해 서여치 회장 출신의 심현구(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김은숙(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 등 역대 회장단과 정철민(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지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여치가 20주년으로 어느덧 청년기에 접어들기까지 많은 사랑을 보내준 선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여치의 발전을 위한 더욱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밝혔다.

임소영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단 선출과 함께 2011년도 회무·재무·결산·감사 보고가 통과됐으며, △여치 역할 증대 및 사회참여 △친목과 화합도모 △구 별 모임의 활성화 및 구회 참여 독려 등을 골자로 한 2012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서여치는 정기총회 본회의가 끝난 직후 ‘서여치 20년사: 선배님들께 듣는다’를 주제로 역대 회장과 원로 선배들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상영해 선후배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이승일(연세치대 구강생물학교실) 교수의 특별강연을 마련해 관심을 모았다.

앞으로 2년간 서여치를 이끌게 된 허윤희 신임회장은 “회원들이 더욱 끈끈한 정으로 뭉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