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자전거로 웰빙까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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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자전거로 웰빙까지 책임진다
  • 윤혜림 기자
  • 승인 2013.08.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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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부터 말단 직원까지. 자전거, 사랑이 직접 개발까지.

 

세계적인 임플란트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주)덴티움이 자전거를 개발해 화제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끊임없는 혁신’을 모토로 임플란트를 개발해온 덴티움은 ‘웰빙’과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각광 받고 있는 ‘자전거’에 대한 임직원들의 사랑으로 직접 개발 단계까지 참여해 직원들의 건강과 여가 생활까지 신경쓰고  있다.

질 좋고 경제성까지 매력
덴티움은 각 지역 지점마다 사내에 자전거 동호회를 운영하고 있고, 월 1회 국토 종단 코스를 기획해 100여 명의 직원들이 모여 심신단련과 한계를 체험할 정도로 대표이사부터 말단 직원까지 자전거 사랑이 대단하다.
이러한 자전거 사랑이 자체 연구 개발 까지 이어져 지난 4월 열린 ‘Dentium Seoul Implant Symposium 2013’에서 첫 선을 보였다.

덴티움 측은 “본래 취지는 판매할 목적이 아니라 사내 동호회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임직원들에게 질 좋은 자전거를 저렴하게 보급하고자 방안을 모색해 자체 개발을 기획했고, 8개월에 걸쳐 제작됐다”고 밝혔다. 

덴티움 자전거는 국내 도로 상황에 맞춰 포장 도로 및 일부 비포장을 주행 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특히 무게 감소와 차체 강성을 높이기 위해 몸체를 첨단 소재인 카본을 이용해 만들었으며, 구동계는 구동저항이 거의 없으면서 신뢰성이 우수한 부품을 장착했다. 때문에 모든 도로에서 장거리 주행 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자전거 트렌드에 맞추면서도 임직원들의 소속감 및 일체감을 부여하기 위해 덴티움의 기업 로고를 새겼다.

지난 6월에는 70여 명의 임직원들이 상주에서 부산까지 약 300km의 국토 종주 코스를 완주하기도 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향후에도 자전거를 통해 전국을 누비면서 임직원 간의 단합과 도전정신을 키워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품질 좋은 임플란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의 건강까지도 책임지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다짐했다.
 


즐기면서 다이어트도 제격
자전거야말로 다이어트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운동기구다. 자전거 운동은 전신의 근육을 발달시키고 단련시키는 데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내가 원하는 목적지가 어디든 갈 수 있으며, 특히 목표를 정하고 달리기 때문에 성취욕구도 충족시키고 더욱 즐겁게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 1석 3조의 효과까지 갖고 있다.

예를 들어 24km/h 속도를 기준해 체중 65kg의 성인이 1시간 동안 자전거를 탔을 때 소모되는 칼로리는 483.6kcal나 된다.

라이딩를 하며 여태까지 소모한 칼로리와 이동거리는 얼마 만큼인지 궁금할 때는 속도, 이동거리, 경과시간, 고도, 칼로리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보자.

라이딩 매니아들이 즐겨 쓴다는 안드로이드용 어플 ‘With Bike’와 아이폰용 어플 ‘Bikemate’을 추천한다.
특히 ‘With Bike’의 경우 라이딩 어플이 갖춰야할 기본 기능뿐만 아니라 ‘자전거 도로 추천’, ‘가까운 자전거 수리점 검색’, ‘자동 전화 받기 기능’ 등을 갖고 있어 라이딩 매니아에겐 실속 있는 어플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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