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01:06 (목)
치주과학회, 24~25일 춘계학술대회 전북대서
상태바
치주과학회, 24~25일 춘계학술대회 전북대서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3.05.16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비밀 대공개

 

다양한 플랫폼 디자인에 따른 심미적인 결과와 심미적인 수복을 완성하는 방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이영규)가 오는 24~25일 양일간에 걸쳐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과 진수당에서 ‘2013 춘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장문택)를 개최한다.

 

치주학 다각도 접근법
이번 학술대회는 대주제인 ‘Update on Concepts in Periodontology and Implant Dentistry’에 따라 첫째 날에는 하버드치대 유학 후 현재 대만 임플란트 관련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Dr. Jerry Lin이 많은 임상가들이 관심을 갖고 있지만 어려움을 느끼는 전치부 임플란트 시술을 심미적 관점에서 어떻게 접근하는 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의학과 인문학의 관계에 대한 최상묵(서울치대 명예교수) 교수의 ‘의학과 인문학의 크로스오버’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전공의들에게 치주학을 다른 시각에서 보게 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성공 임플란트 노하우
둘째 날은 그동안 임플란트 표면처리에 대해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논문을 발표한 배태성(전북치대 치과재료학교실) 교수와 박진우(경북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각각 ‘성공적인 골유착을 위한 임플란트 표면처리’와 ‘골융합 개선을 위한 임플란트 표면처리’를 연제로 관련 분야의 최신 지견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이석우(전남치대 치의학교육학교실) 교수와 배광학(서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교수가 강의에 나서 ‘치주염: 전신질환의 위험요소’와 ‘전신질환의 역학적 연관성’을 연제로 치주질환과 전신건강의 관계를 생물학적 관점 및 역학적 관점에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인터뷰] 대한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장문택 학술대회장

“볼거리와 먹을거리 다양하다”

 

장문택 학술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의 대주제인 ‘Update on Concepts in Periodontology and Implant Dentistry’에 맞춰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임플란트 표면 처리 분야와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치주질환과 전신질환의 관계에 대한 최신 지견을 각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 많은 임상가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는 전치부 임플란트의 심미적 치료방법에 대한 최신 지견을 해외 연자로부터 듣는 자리도 마련돼 있어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의학과 인문학의 관계를 조명하는 흥미롭고 다채로운 강의와 전공의들의 임상증례를 같이 토론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며 “학회 일정 외에도 참가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전주에서 많은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는 학술행사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