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살균 기술 인정
감염관리전문기업 ㈜엠디세이프(대표 전현재)가 출시한 UV-C 방역로봇 ‘ADAM21’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공급 기업으로 선정돼 AI 솔루션 도입을 원하는 수요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로봇 공학팀과 협업해 순수 국내 기술로 탄생한 인공지능 UV-C 방역로봇 ‘ADAM21’은 언제든지 비대면으로 실내공간을 누비며 UV-C 램프로 사람의 손이 닿는 모든 물건들의 표면과 공기에 있는 코로나균 및 세균,바이러스를 사멸한다. 이같은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ADAM21’은 기존 분무살균 방식과 달리 UV-C 자외선 기술을 활용해 안전하고, 균일하게 99.99% 살균이 가능하며, 인공지능 기술로 공간을 구분해 매일, 상시, 선택적으로 방역, 관리가 가능하다.
AI 바우처 지원 사업은 △의료 기관 △중소·중견기업 △벤처 기업 등을 대상으로 총 980억원의 예산이 편성돼 있다. 수요 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3억원까지 인건비·솔루션비·인프라 구축비 등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공급 업체인 엠디세이프의 UV-C 방역로봇 ‘ADAM21’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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