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디지털치의학회, 2월 27일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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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디지털치의학회, 2월 27일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
  • 최윤주 기자
  • 승인 2022.01.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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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피고 익히는 디지털 치과 르네상스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류재준)가 오는 2월 27일 오스템 중앙연구소 대강당에서 ‘2022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디지털 르네상스’를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는 치과계와 디지털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디지털 치료를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류재준 회장은 “디지털로 이뤄진 기술을 우리 삶에서 떼어낼 수 없고, 치과계도 예외는 아니다. “학술대회를 통해 치과 임상영역에서 놓치고 있는 부분을 점검하고, 디지털 치의학의 임상적 관점을 다시 바라보고자 한다”며학술대회 의미를 전했다.

강의는 김영주(광운대 스마트융합대학원) 교수의 ‘지자체 공공의료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주제 강연부터 시작된다.

이어 허수복(루센치과) 원장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의 시장 동향’을 주제로 현재 허 원장의 임상을 공유하고, 여인성(서울대 보철과) 교수의 ‘고정성 치과보철과 임플란트 분야에서 실세계에 대한 근대화’를 주제로 임플란트 진료에서의 디지털 치료 부분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이현종(연세대 보철과) 교수가 ‘매일 하는 single 보철, 디지털 분석으로 끝까지 파헤치기’를 주제로 강의하고, 홍성진(경희대 보철과) 교수은 ‘가상교합기(Virtual Articulator)의 가능성과 한계’에 대해 강연을 이어간다.

학술대회 마지막은 김훈(그래피 책임연구원) 박사가 ‘광경화성 3D printing 나노복합소재 기술 및 디지털 치과 산업에의 응용’을 주제로 치과 분야애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을 소개한다.

디지털치의학회 측은 “2022년 학술대회는 디지털을 기반한 치과치료의 다양한 관점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현재 실천되고 있는 진료에 대한 임상적 응용 및 방법을 공유하고 치과영역의 디지털 기술 등 접목할 수 있는 현재를 살피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갖자”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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