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 2021 추계학술대회 성료
상태바
KAO, 2021 추계학술대회 성료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2.01.07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00여 명 넘게 등록, 성황리에 마무리
심도있는 학술강연으로 참가자 이목 집중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김선종, 이하 KAO)가 2021 온라인 추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이부규)를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등록자가 500여 명이 넘어가며 성황을 이룬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장기적 성공을 위한 Hot & Steady Issues!’를 대주제로 모두 3개의 세션으로 펼쳐졌다. 특히 9명의 국내 유명 연자들이 강연에 나서 생애주기를 고려한 치료계획, 통합적 관점의 치료계획 등 임플란트 성공의 바탕이 되는 내용부터 디지털가이드, 치조제보존술 및 증강술등의 수술적 주제, 임플란트 교합과 보철물 변화 등 심도있는 학술강연으로 참가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Treatment Planning 세션에서는 ‘Implants for the aging patient: 생애주기를 고려한 치료계획’이라는 주제로 김현종(가야치과병원)원장이 강연의 시작을 알렸으며, ‘통합적 관점에서 본 치료계획의 중요성’을 주제로 장원건(마일스톤치과) 원장이 임플란트 식립 계획시 고려사항을 폭넓게 다뤘다. 이어 Surgical Issue에서 정현준(연세힐치과) 원장과 구기태(서울치대 치주과학교실), 차재국(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김진우(이대목동병원 구강외과)교수가 연자로 나서 최신 정보 위주로 강연해 열띤 강연을 펼쳤으며, Prosthetic Issue에서는 김종은(연세대 보철과), 허중보(부산치대 보철학교실), 백연화(서울치대 보철학교실) 교수가 임플란트 보철 시 고려사항과 수복물 제작과 관련된 문제점과 노하우 등을 구체적인 증례와 함께 정리했다. 

또한 마이항나(경북대)가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으며, ‘Effects of supporting conditions and anchor microscrew on the stabilization of the implant guide during the drilling process’를 주제로 임플란트 식립시 anchor microscrew 여부가 가이드 안착정도와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지 비교 분석했다. 우수상은 원광대 류송이, 경북대 마이해엔이 선정됐다. 

이번 학술대회를 이끈 김선종 회장과 이부규 학술대회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도 굴하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됐다”면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내 임플란트 치료의 수준을 드높이는 시간이 됐다”고 개최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