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tex 2022] 출품업체와 함께 준비하는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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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tex 2022] 출품업체와 함께 준비하는 개원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1.12.30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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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치과의사가 돼 가장 떨리는 순간은 밤새 얼굴이 퉁퉁 부어서 아침에 내원한 환자의 치료계획을 결정하고 농양으로 판단한 뒤 배농을 위해 절개해야 하는 순간일 것이다.

강연을 통해 환자의 안면부 또는 구강내가 부어서 왔을 때 어떻게 효과적으로 진단하고 절개와 배농을 시행하는지, 배농관은 어떻게 넣는지, 언제쯤 배농관을 제거하거나 원인이 되는 치아를 발치하면 되는지 등을 순차적으로 알아본다.

 

 

치과의 진료는 의료이지만 치과의 일은 경영이다. 개원의는 매순간 다양한 상황에 이러한 개념의 균형을 찾고 조정하는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자본주의 시장의 일원으로 의료서비스를 공급하는 개원의로서 치과의 본원상품, 의료상품의 특성, 치과에서 가치교환이란 무엇인지 현대 마케팅의 관점으로 살펴본다. 또 치과의 자원과 시장 및 의료소비자와 관련해 의료서비스 공급자의 경쟁상황을 비춰 알아보고자 한다.

 

 

감염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감염관리는 크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2가지 영역으로 나뉜다. 하드웨어는 인테리어 시 적용돼야 하는 시설과 설비 그리고 감염관리에 적합한 장비들을 선택하는 것이 해당한다.

소프트웨어는 인적 수행이 그것이다. 인적 수행은 교육과 모니터링으로 개선할 수 있으나 하드웨어는 한 번 갖추면 변경하기가 매우 어렵다. 

각 영역에 맞는 장비와 시설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 각각 무엇인지 찬찬히 살펴본다.

 

 

강연은 말 그대로 입지부터 개원까지 꼭 알아야 할 체크리스트를 시간 순서에 맞게 풀어낸다. 개원 콘셉트를 먼저 정하는 방법을 지역, 콘셉트, 위치를 기반으로 정리하며 이에 덧붙여 개원 콘셉트에 맞춰 입지를 선택하는 방법 역시 심도 있게 전한다. 입지 선택 시 주의사항은 물론이고 입지 계약 후 개원까지의 절차 등 또한 하나하나 꼼꼼히 다룬다.

 

 

 

개원은 왜 해야 하고, 언제 해야 하며, 어떤 목표를 지녀야 할까? 개원은 종합예술이라 표현해도 될 만큼 임상, 직원관리, 경영, 상담, 세무, 인간관계 등 다양한 면이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중요하다. 성공개원의 요소로는 입지, 직원, 의술, 상담, 시스템과 매뉴얼, 인테리어 및 기자재, 마케팅 등을 들 수 있다. 미리 준비하고 갖춘다면 틀림없이 성공개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병원 및 한방병원과 치과병원의 차이점, 치과의원과 치과병원 개설 시 공통점과 차이점, 점점 강화되고 있는 수술실 환경 및 건축법 그리고 앞으로 신경 써야 하는 공기 질과 공공시설 수질 관리 등 치과병·의원 개원 절차에 따른 유의사항을 짚는다. 성공적인 치과병원 운영을 위한 새로운 개념인 BT Enterprise의 공유메디컬 서비스도 소개한다.

 

 

강연은 ‘치과에 필요한 마케팅 방향성이란 무엇인지’를 의료법 위반, 사전심의, 오프라인 마케팅, 온라인마케팅 등 4가지 요소를 기준으로 상세히 알아본다. 

마케팅에서 의료법을 위반하게 되는 예시와 이를 방지하는 방안, 사전심의 시 짚어야 할 체크리스트, 그 외 오프라인마케팅 및 온라인마케팅에서 의료마케팅의 특성상 특히 주의해야 할 사안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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