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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여대 치위생학과, ‘주경야독’ 성과 꽃 피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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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여대 치위생학과, ‘주경야독’ 성과 꽃 피우기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1.12.30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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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전공심화과정 학술제 개최
경험 토대로 연구진행 … 뜻깊은 배움 얻어가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학과 (한양전공심화 주임교수 황윤숙)는 지난 12월 16일 ‘제13회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학술제’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한양전공심화과정은 3년제 전문대학 졸업자들이 1년의 야간과정을 학습하는 교육과정으로 △조사방법론(1)(2) △대상자별상담심리 △임상예방치위생학 △치위생윤리 △보건의사소통론 △보건프로그램개발 및 평가 △치과임상학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학술제는 이러한 교육 과정을 갈고 닦은 결과물을 발표하는 학술 행사다. 

학생들은 치위생 분야에 근무하고 있는 경험을 토대로 연구를 진행했고, 총 5개의 연구발표와 보건프로그램개발 및 보건의사소통에서 각각 1개씩의 주제 발표를 이어갔다. 

최주현 외 6명은 ‘[스마틀니 사업] 틀니 사용 치매노인의 체계적 구강위생관리 증진 사업’을 발표했고, 김민영 외 5명은 ‘치과의료기관에서 개인보호용구 착용에 대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후비교’, 안수지 외 4명은 ‘연령대별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경로 및 주제 활용의 필요성’, 이민영 외 4명은 ‘치과불안증에 미치는 요인’, 김수빈 외 4명은 ‘성인의 주관적 건강상태와 치과공포증이 치과정기검진에 미치는 영향’, 김승이 외 4명은 ‘성인 남성의 구강건강에 있어 흡연의 영향’, 마지막으로 김민영 외 3명이 ‘온 앤 오프(What’s In my bag?)’을 차례로 발표했다. 

학술제를 지켜본 3학년 학생은 “심화과정을 통해 다양한 것을 배우는 것을 알게 됐다”며 “전공심화과정에 진학해 좀 더 공부를 해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양전공심화과정을 총괄하고 있는 황윤숙 주임교수는 “전공심화과정의 지난 1년이 함께한 동료들과의 소중한 경험이 훗날의 좋은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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