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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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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1.12.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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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와 후원 통해 장애인 구강 건강에 이바지한 공로 인정받아
2012년에도 보건복지부 장관상 받아, 지금까지 2차례 수상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이 봉사와 후원을 통해 장애인 구강 건강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병원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지난 12월 15일 스마일재단 사무실에서 장관상을 수여받았다.

그는 2016년부터  장애인 구강보건 증진 지원 비영리 재단인 스마일재단의 장애인 치과 진료소인 더스마일치과에서 장애인 환자를 위한 전신마취,국소마취 수술  재능기부로 월1,2회 수술을 해왔다.

또한 정기 후원 및  2019년에는 고액 후원자클럽 '빅스마일(Big Smile)에 가입해 기부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 파주의 장애인 복지관에서 이동 무료 검진 및 치료 봉사 활동을 펼치다 더 많은 좋은 치료를 위해 환자를 리빙웰치과병원으로 내원시켜 무료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김현철 병원장은 “학교 은사인 이긍호 교수님의 부탁으로  시작하게 되었지만  결정을 위해 망설임의 시간이 있었다”며 “수술 과정의 합병증, 수술 후의 합병증, 관리 중 합병증  모두를 생각하면 할 수 없는 재능기부였다. 처음에는 교수님의 당부가 있어 두세번 정도만 해야지 생각했지만 센터장님 그리고 치과 위생사 선생의 노고를 보며 함께하는 마음가짐으로 바뀌어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병원장은 “이번 장관상은 치과의사로서 맡은 바 꾸준한 봉사로 구강 보건 향상에 기여한 활동을 인정받은 것 같다.  맡은 바 임무를 성실하게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꾸준한  봉사는 참기쁨을 가져주는 것 같다”며 “특히 고맙게도 주위의 추천으로 운좋게 복지부장관상을 두번이나 받게 되었다. 앞으로도 열심히   꾸준하게 봉사하라는 격려의 상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치과 선생님들의 나눔으로 시작된 스마일재단에서 새로운 치과 선생님들이 함께 나눔의 기쁨을 나누고 장애인에게는  기쁨을  드리는 일이 치과계에 어려운 이때에  더욱 확대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 병원장은 2012년에도 치과의사로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구강 보건 향상에 기여한 활동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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