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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뇌신경 구조부터 진단, 치료까지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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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뇌신경 구조부터 진단, 치료까지 살펴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1.12.1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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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학술의 장 ‘성공적 개최’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전문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안면통증을 다루는 치과의사에게 임상 난제 중 하나인 ‘구강안면부위의 뇌신경병증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130여 명이 등록한 가운데 치러졌다. 

안종모 회장은 전문학술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치과 영역을 지배하는 삼차신경, 안면신경과 같은 뇌신경의 이해는 매우 중요하다. 이번 학술대회가  뇌신경병증의 진단과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전문학술대회에서는 △김희진 교수(연세대 구강생물학)의 ‘뇌신경의 임상해부학’, △박선원 교수(서울대 영상의학과)의 ‘뇌신경병증의 영상 평가’ 강연이 구강안면 뇌신경병증과 관련된 구조물들의 정확한 이해와 평가를 위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뇌신경병증의 임상적 진단과 치료법을 알아볼 수 있는 △권영남 교수(서울대병원 신경과)의 ‘뇌신경병증의 임상적 평가 및 치료’와 △정신 교수(전남대 신경외과)의 ‘뇌신경병증의 외과적 치료’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박지운 교수(서울대 구강내과)의 ‘뇌신경병증의 치과적 평가 및 치료’ 강의가 진행되어 구강안면 뇌신경병증의 A to Z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문학술대회는 구강안면영역의 통증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구강내과 전문의에게 특히 중요한 질환 중 하나인 뇌신경병증에 대해 뇌신경의 구조부터 진단, 치료까지 한번에 살펴볼 수 있었던 내실있는 시간으로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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