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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치과병원, 미래 치의학 선도하며 세계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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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치과병원, 미래 치의학 선도하며 세계로 도약
  • 장지원 기자
  • 승인 2021.12.09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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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위해 독립법인화 추진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홍주)이 개원 13주년 기념식을 전남대치과병원 5층 평강홀에서 11월 17일 개최했다.

전남대치과병원은 지역거점 국립대치과병원으로서 임플란트센터, 스케일링센터 그리고 집중관리실을 운영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
 
특히 2011년 국내 치과계 최초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개소했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진료 서비스 또한 펼침으로써 전국 최고의 장애인 치과치료 기관으로 자리 잡은 바 있다.

최근에는 전남대학교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센터장 박상원)가 들어서 치과 의료기기 및 의료소재 부품의 시험검사 및 제품개발에도 활력을 넣고 있다.

아울러 11월 18일에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과 의료기기 시험 및 기술개발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간 이를 성실히 이행하기로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시험평가 급증 수요에 공동 대응하며 영호남 간 의료기기 인허가 분야 업무를 긴밀히 공유할 예정이다.

박홍주 병원장은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더욱 수준 높은 연구와 진료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추겠다”면서 “경영합리화를 이뤄내 독립법인화 역시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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