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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남양주 서울프라임치과 정인창 치과위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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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남양주 서울프라임치과 정인창 치과위생사
  • 윤미용 기자
  • 승인 2021.12.02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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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깨는 순간 신세계를 마주할 거예요”
정인창 치과위생사

정인창(남양주 서울프라임치과) 치과위생사는 기업과 병원 등 치과계에서 갈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고루 활약해왔다. 그리고 디오임플란트에서 근무하며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본격적으로 입문했으며 디지털 경력은 벌써 6년째에 이른다.

정인창 치과위생사는 디지털을 교육하는 팀에 들어가서 처음 디지털과 마주했다. “이는 곧 치아 자체를 공학적으로 접근하는 개념임을 그때부터 알게 된 것”이라 돌아봤다.

정 치과위생사는 “디지털을 하게 되면서는 3D 좌표를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3차원의 x, y, z 좌표를 알고 추가로 수치를 더해 공학이 들어가는 것”이라 풀이하며 “디지털을 이해하고 적응하는 과정은 곧 하나의 세계 자체가 우주처럼 확장되기 시작한 순간 같았다”고까지 감회를 드러냈다. 

그런 정 치과위생사의 다음 스텝은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분명히 하며 디지털 덴티스트리에서 성장하는 일이었다.

정 치과위생사는 "디지털을 향한 지식과 이해도는 컨트롤 타워인 원장님께서 가장 잘 알고 계신 것이 디지털을 함에 필수요건이라 생각한다. 그에 준하는 스텝들이 있다면 시너지는 가히 폭발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더불어 현재 회사를 나와 임상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정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병원이 필요했다. 디지털에 대한 지식은 기본이었고, 스텝인 제가 정말 병원에 필요한 의견을 제안했을 때 원장님께서도 상호 토의를 나누며 같이 성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분인지가 가장 중요했다"고 말했다.

이후 정 치과위생사는 환자의 프로토콜에 다른 효율적인 방안도 제시하는 동시에 치과의 마케팅에 관련해서도 활발히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서울프라임치과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또 대학병원급 밀링 장비를 2대나 도입하는 등 한층 확고한 디지털 치과로써 변화 역시 두려워하지 않으며 시너지 효과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정 치과위생사는 “디지털 치의학 자체가 현재진행형이자 잠재력이 정말로 무궁무진해 매너리즘에 빠질 수가 없으니 꼭 끝까지 해보시기를 추천한다”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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