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원, 2024년부터 치과의사 예비시험 ‘CBT’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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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원, 2024년부터 치과의사 예비시험 ‘CBT’ 도입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1.12.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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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T 상설시험장 구축 예정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 이하 국시원)이 2024년에 치뤄질 치과의사 예비 시험에 데스크톱PC 기반의 컴퓨터시험(Computer Based Test, 이하 CBT)을 도입한다.

국시원은 2023년에 1급 응급구조사, 이듬해인 2024년에 치과의사 예비시험을 포함한 의사 예비, 한약사, 조산사 등 7개, 총 8개의 국가시험을 CBT로 확대할 방침이다.

국시원의 CBT 도입은 시험평가 방법의 혁신을 통해 보다 질 높은 임상중심 평가 체계를 갖추는 동시에, 소위 ‘메타버스(Metaverse)’로 정의되고 있는 현재의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평가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국시원은 이미 의사(2022년도), 치과의사, 한의사, 요양보호사(2023년도) 등 4개의 국가시험에 CBT 도입을 확정한 상태이다. 따라서 이번에 새롭게 도입하는 8개 국가시험을 포함하면 총 12개 시험이 CBT로 시행되고, 이는 국시원 주관 전체 35개의 국가시험 중 34%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와 함께 국시원은 2022년에 구축 예정인 ‘CBT 상설시험장’ 등 시험 인프라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윤성 원장은 “CBT가 도입되면 기존의 문자 중심의 단순한 문항 형태에서 음성, 동영상 등 다양한 매체가 혼합된 멀티미디어형 문항으로 변화되어 갈 것”이라며 “이는 임상상황을 실제와 유사하게 구현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결국 응시자의 문제해결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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