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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치, 생체 고활성 바이오세라믹으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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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치, 생체 고활성 바이오세라믹으로 도전
  • 장지원 기자
  • 승인 2021.12.02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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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경쟁력의 치수복조재

마루치가 개발한 ‘Endocem MTA Premixed’가 화제다. 생체 고활성 차세대 바이오세라믹 기반의 치수복조재라는 특성 덕택이다.

‘Endocem MTA Premixed’는 감염으로 고통받는 치아의 생활력 유지를 목표로 99.999%라는 고순도 3CS를 원재료로 사용해 생체친화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지혈작용이 탁월해 출혈이 심한 경우에도 사용 가능하며 이는 특히 지혈시간이 치수절단술의 성공률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최근 학계 경향에도 들어맞아 주목할 만하다.

또 ‘Endocem MTA Premixed’는 감염 가능성이 큰 근관 내부의 치수조직까지 NaOCl과 초음파를 이용해 제거하고 근관내 치수조직의 감염을 막는 부분근관치료로도 매우 효과적이다. 

이로써 마루치는 최소침습 근관치료에 적합한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근관의 물리적 확대량을 줄이는 근관성형 NiTi 파일 ‘EndoRoad’, 근관 내부를 소독하고 밀폐하는 ‘Endoseal MTA’, 그리고 생활치수치료를 가능케 하는 ‘Endocem MTA Premixed’이 그것이다.

마루치 관계자는 “글로벌 유통망을 지닌 해외 파트너 기업과 마루치가 보유한 최소침습 근관치료 풀라인업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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