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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 명 시청, ‘오스템미팅 2021 서울’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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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 명 시청, ‘오스템미팅 2021 서울’ 성황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1.12.02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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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올 통해 26개국에 5개국어로 생중계
제1회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 호평
오스템미팅 2021 서울. 사진제공: 오스템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11월 27일, 28일 이틀 동안 개최된 ‘제1회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와 ‘오스템미팅 2021 서울’을 성황리에 마쳤다.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덴올과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26개국에 송출됐으며, 양일간 누적 8만 2천뷰 이상을 달성하며 화제를 모았다.

행사 첫날은 ‘제1회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로 포문을 열었고, 구연 부문 본선에 진출한 8명의 참가자들의 열띤 라이브 강연과 시상이 진행됐다. 

이의룡 부교수가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 구연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 제공: 오스템

 

구연 부문 대상은 ‘Functional and Esthetic Facial Reconstruction with 3D Printing Implant’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이의룡(중앙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부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김석범(오늘치과) 원장, 김수진(더와이즈치과병원) 원장, 윤호진(조선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전공의, 허성웅(광주탑치과) 원장, 전솔(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보철과) 전공의, 이성희(경희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 전공의, 고상훈(고르다치과) 원장이 금상을 수상했다.

포스터·논문 부문 대상은 ‘Accuracy of guided implant surgery using TRIOS, Oneguide and mini-screws on edentulous patients’를 주제로 논문을 제출한 이은진(명치과) 원장이 수상했으며, 강용욱(고르다치과) 원장, 박창주(한양대학교병원 치과) 교수, 신선희(샘모아치과) 원장, 안교진(서울더안치과) 원장이 금상을 수상했다. 임상증례 대상은 10명, 금상은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 둘째 날에는 본격적인 ‘오스템미팅 2021 서울’ 학술행사가 진행됐다. 시작 전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최규옥(오스템) 회장이 인사말과 함께 오스템 인테리어 사업에 대해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치과계 대표 학술행사 명성에 걸맞게 대주제 ‘Future of Digital Dentistry’, 소주제 ‘Collaboration of Digital and Conventional Surgery’를 주제로 다양한 임상강연과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됐다. 

명강의에 박수 세례
첫 세션, 첫 강의는 오스템의 인기 연자인 정현준(연세힐치과) 원장이 ‘New era of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강의를 들려주었으며, 이어 조용석(22세기서울치과병원) 원장이 ‘임플란트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적절한 식립 깊이의 근거와 최종 깊이 조절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해 박수를 받았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조영진(서울뿌리깊은치과) 원장이 ‘IARPD, My favorite solution using RPD’를 주제로 심도 깊은 강의를 들려줬으며, 이어 손미경(조선대 치과병원) 원장이 ‘How to apply the conventional RPD concept to IARPD?’를 주제로 명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세션에서는 관심을 받았던 오스템미팅의 하이라이트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됐다. 사진제공: 오스템

오후 세션에서는 관심을 받았던 오스템미팅의 하이라이트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됐다. 지난 2004년부터 선보인 라이브 서저리의 변천사를 리뷰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 박창주(한양대병원치과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김용진(포천우리병원치과) 원장, 이인우(원더플란트치과) 원장이 등장해 디지털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했던 환자들의 근황과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흥미를 더했다. 

이어 김용진 원장이 ‘Full arch implant rehabilitation with OneGuide system’를 주제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해 완전 무치악 환자의 전악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이수영 원장이 디지털 보철로 즉시 부하를 선보여 주목 받았다.
 

러시아에서 현지 생중계 중인 모습. 사진제공:오스템

해외시청 2만뷰 달성
특히 이번 오스템미팅은 전세계 26개국에 5개 국어로 생중계돼 그 어느 때보다 해외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누적 8만 2천뷰 중 해외 시청자 시청 수만 2만 4천뷰가 넘으며 큰 성황을 이뤘다.

시공간 제약없이 세계 각국에서 많은 치과의사가 시청할 수 있도록 오스템은 ‘오스템미팅 2021 서울’ 행사가 진행된 대강당에 통역부스를 설치하고 실시간 통역 시스템을 새로 구축,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5개국어로 통역해 방송을 성공적으로 송출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세계 각국에 계신 치과의사 선생님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는데, 성원해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치과의사의 진료를 도와주는 회사로 기억해주길 바란다는 최규옥 회장님 인사말씀처럼 더 좋은 진료를 돕기 위해 더 좋은 학술행사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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