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치의학회·하스 4번째 포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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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치의학회·하스 4번째 포럼 마무리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1.11.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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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술식 ‘업’데이트
탄탄한 강의로 참석자 집중 높아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류재준)와 ㈜하스(대표 김용수)가 11월 14일 마곡 오스템 대강당에서 4번째 주제포럼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일급비밀을 공개합니다’를 주제로 디지털 치료 및 치과에 관해 다양한 최신지견을 나눴다. 

강연은 5가지 주제로 먼저 심지석(고대구로병원 보철과) 교수가 ‘진화중인 CAD/CAM용 치과 세라믹’를 중점으로 CAD-CAM 세라믹의 임상적인 적용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이희경(이희경 덴탈아트치과) 원장은 ‘치아, 입술 안모의 조화’을 주제로 디지털이 담아내야 하는 임상적 기준을 설명했다. 

이 원장은 “특히 환자의 안모와 입술 치아의 조화는 환자의 입장에서 치아의 외형이나 색, 텍스쳐 등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고 이를 디지털 기술로 제대로 구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올바른 임상과정을 나눴다. 

특별 해외 연자 강연도 진행됐다. 연자로는 Inspire Team(CDT.Cristian Petri, Dr.Bancescu, Th.D. Tudor Todea)가 ‘디지털, 심미부터 기능까지’를 주제로 CAD/CAM 기술의 사용에 대해 이야기 했다. 사전 녹화로 진행된 강연이 끝난 후에는 실시간 Q&A를 진행하고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어 이두형(경북대 보철과) 교수는 ‘디지털시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보철치료에서 주요 요소’를 점검하며 30건이 넘는 논문 및 연구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CAD 등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서상진(예인치과) 원장은 ‘원내 디지털 수복의 최신 업데이트 정리’를 통해 디지털 파트 외에도 재료, 선택과 가공성, 치아 삭제의 기하학적 요소 등 새롭게 업데이트된 재료와 소프트웨어의 사용을 알아봤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리고 디지털 치료의 최신지견을 마음껏 얻어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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