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치과학회, 심미의 또다른 관문 속으로
상태바
심미치과학회, 심미의 또다른 관문 속으로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1.11.11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4주년 정기학술대회’ 개최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동환)가 오는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 VOD 방식으로 ‘34주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Toothwear -심미로의 또 다른 관문!’이란 주제로 심미와 마모에 관해 총 7명의 연자들이 강연를 펼친다.  

강의는 먼저 박찬진(강릉원주치대) 교수가 ‘마모 및 교합 붕괴된 환자에서의 수복 시 고려사항’이란 주제로 저작을 교합적으로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고 교합이 붕괴된 경우에 수복 시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는지 전달한다. 특히 박 교수는 다 년간의 임상 경험으로 청중에게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노관태(경희치대) 교수와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 원장은 각각 ‘임플란트 보철과 전통보철을 이용한 마모환자의 수복Ⅰ’, ‘임플란트 보철과 전통보철을 이용한 마모환자의 수복Ⅱ’을 강의하며 교합이 붕괴된 환자를 임플란트와 전통보철을 이용해서 수복할 때 고려할 부분을 소개한다. 

다음으로 안명환(에이엠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치경부 마모-치주적 접근 vs 보존적 접근’이란 주제로 치경부 마모가 있을 때 연조직 이식술과 수복치료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조리라(강릉원주치대) 교수는 ‘인공치 마모의 원인과 해결방법’ 강의를 통해 자연치, Resin 인공치아, Metal restorations, Ceramic restorations이 함께 혼재하는 RPD 에서 인공치의 마모를 파악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다음 강의는 우중혁(위드치과) 원장이 ‘전체적으로 심하게 마모된 치열의 수복’을 강의한다. 여기에 정현곤(Australia) 원장을 특강연자로 초청해 ‘과도한 마모와 치아상실로 손상된 치열의 수복과 유지’ 주제 강연을 진행한다. 

심미치과학회 측은 “최근 10년 동안의 다양한 세라믹 재료의 보급과 디지털의 대중화로 다른 마모 저항성을 가진 여러 가지 재료가 구강 내에 혼재하는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논문에서 얻을 수 없는 마모에 관한 통찰을 임상가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학술대회 취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