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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경쟁력 약화로 교정진료 다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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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경쟁력 약화로 교정진료 다시 관심
  • 윤혜림 기자
  • 승인 2013.03.21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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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부터 교정 세미나 바람 거세다

올해 초부터 교정 세미나 바람이 유난히 거세다.
현재 교정 세미나는 전통교정부터 투명교정, 설측교정 등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장기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 지난해 556건의 세미나가 진행됐던 임플란트와 달리 올해는 교정 세미나가 개원가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교정 진료는 치과의사들뿐만 아니라 교정을 전공한 전공의도 어려워하는 과목이기 때문.

모 개원의는 “임플란트는 2000년도부터 10여 년간 붐을 일으켰다. 그러나 경기 불황이 지속되고 경쟁력이 약화되면서 임플란트 시장의 위축과 동시에 다시 교정 쪽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현재 장기 코스 세미나로 △SyL교정연구회의 ‘제16기 교정세미나’ △한국레벨앵커리지 교정연구회의 ‘레벨앵커리지 시스템 제14기 베이직 코스’ △한국MEAW교정연구회의 ‘제14기 어드밴스드 교정 연수회’와 ‘제1기 베이직 교정 코스’ △스마일위드의 ‘2013 전반기 스마일위드 교정세미나’ △구올담치과병원의 ‘2013 구올담 교정연수회’ △STM교정치과그룹의 ‘제5회 STM 임상교정세미나’ 및 ‘제2회 STM 교정세미나 어드밴스드 코스’가 진행 중이다.

또한 △로스교정연구회의 ‘로스교정연구소 코스’ △서울프라임교정연구회의 ‘자가결찰 브라켓을 이용한 교정치료’ 세미나가 내달부터 진행된다.

올해 초 원데이 코스로는 △로스교정연구회의 ‘정밀한 악교정 수술’ △데이몬유저그룹의 ‘데이몬 심포지엄’ △경희치대 교정학교실의 ‘알렉산더 초정 기념 강연회’와 ‘임상 교정 컨퍼런스 및 신년 교례회’ △보스톤임상치과연구회의 ‘BAO 2기 교정 트레이닝 코스’가 진행됐다.

오는 31일에는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에서 ‘4차원 교정 메카닉스를 이용한 비수술·비발치·비보철 교정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

교정치료는 장기적인 수련을 요하는 만큼 당분간 교정세미나의 인기는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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