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교정학회 특집] 광명데이콤,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 ‘Clippy-C 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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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교정학회 특집] 광명데이콤,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 ‘Clippy-C 2G’
  • 최윤주 기자
  • 승인 2021.10.0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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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악까지 커버가능한 브라켓
Booth No. C-02

 

치과교정치료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광명데이콤(대표 김한술)의 완성도 높은 제품이 다시한번 오프라인에서 임상가들과 만난다.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4회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를 통해 선보이는 제품은 ‘Clippy-C 2G’, ‘Super Chain’, ‘클리어 얼라이너 전용 플라이어 5종’ 등으로 실제 임상에서 많이 사용되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Clippy-C 2G’는 전 세계에서 가장 작은 엑티브 자가결찰 세라믹 브라켓으로 스팬 너비가 기존보다 0.2mm 줄었고, 낮아진 프로파일과 둥글고 작아진 모서리로 환자가 느끼는 이물감을 최소화시켰다. 또 하전치의 낮아진 프로파일은 대합치의 마모를 예방하는 동시에 술자의 시술 편의성을 최대한 끌어올린 제품이다. 

‘Clippy-C 2G’는 ‘Clippy-C’의 장점을 그대로 재현한 것은 물론 심미성을 극대화시킨 브라켓으로 하악 소구치까지 올세라믹이 가능하다는 특장점까지 갖췄다. 기존 ‘Clippy-C’는 하악 3번까지만 제작했지만, ‘Clippy-C 2G’는 하악 4, 5번까지 제작해 상하악 모든 치아를 커버할 수 있다.

Mechanical Lock base의 경우 타사 본딩제와 호환이 가능하고, 베이스 표면에 I.D를 각인해 술자가 브라켓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브라켓 디본딩시 토미사의 Wonder Remover Plier를 사용하면 더욱 쉽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광명데이콤이 토미사로부터 수입판매하고 있는 교정용 ‘Super Chain’도 전시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uper Chain’은 열경화성 폴리우레탄 체인으로 내구성과 변색에 강하고 탄성이 좋아 오랜시간 유지되며 Chain의 탄성 보호를 위해 UV차단 지퍼팩을 사용해 포장됐다.

구성은 △Ultra Light Force(0.2mm) △Extra Light Force(0.3mm) △Light Force(0.4mm) △Medium Force(0.5mm) △Heavy Force(0.6mm) 등 5가지 Force로 구성되며, 스팬너비에 따라 Short Span(3.0mm), Medium Span(3.6mm) 2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다양한 환자 케이스에 적용할 수 있다.

한편 광명데이콤은 최근 ‘클리어 얼라이너 전용 플라이어 5종’을 출시했다. ‘클리어 얼라이너 전용 플라이어’는 투명교정장치의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도구로 투명교정장치에 구멍을 내거나 홈을 내는데 사용된다.

먼저 ‘Dimple Type’은 얼라이너에 구멍을 뚫지 않고 작은 원형에 홈을 내는 용도로 치아에 가해지는 힘을 증가시켜 치아의 움직임을 만들거나 얼라이너의 유지력을 높이는데 사용된다.

‘Hole Punch plier’는 투명교정장치 주변에 반달 모양의 공간을 만들어 링궐버튼, 브라켓 등을 병용할 때 장착위치를 확보하거나 투명교정장치의 트리밍에 사용하면 된다.

‘Tear Drop type plier’는 투명교정장치의 치경부 주변에 엘라스틱을 붙일 때 사용하는 플라이어로 물방울 모양의 미세한 구멍을 뚫을 수 있다. 또 ‘Vertical hole plier’는 볼과 혀쪽 근접 원심에 수직적인 홈에, ‘Horizontal Hole Type plier’는 볼과 혀쪽 수평적인 홈을 내는데 사용 가능하다.

광명데이콤 관계자는 “투명교정장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치료 옵션이 함께 적용되고 있는데, 이번에 출시된 투명교정장치 전용 플라이어는 진료 중 술자의 다양한 치료 옵션을 도와 쉽고 편안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면서 “교정술식이 더욱 발전해가면서 투명교정 역시 하나의 치료 술식으로 각광받으며 다양한 치료방법이 투명교정장치의 한계를 넘고 있는 만큼 새로운 타입의 플라이어가 임상가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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