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지난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발표된 다수의 논문에서 ‘정량광형광검사(QLF)’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8월 경희대치과병원 오송희 교수 연구팀은 SCI(E)급 국제학술지 Sensor에 ‘정량광형광분석검사를 활용한 치태지수와 구강건강습관점수 및 방사선학적 치조골 소실 점수를 비교한 치주질환 위험 인자 평가’를 게재했다. 위 연구는 경희대치과병원 내원 환자 232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습관 설문조사, QLF, 방사선 검사 결과를 종합해 초기 치주질환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또 치아균열증(Tooth crack)을 진단하기 위해 QLF를 이용한 연구도 논문으로 게재됐다. 9월 부산대치과병원 손성애 교수 연구팀은 SCI(E)급 논문 Journal of endodontics에 ‘The effectiveness of a 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t device for the diagnosis of a cracked tooth: a case’를 게재했다. 위 논문에서는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치아균열을 정량광형광검사에 의한 형광으로 탐지할 수 있었으며, 치수저까지 진행된 붉은 형광을 발하는 치아균열은 해당 치아의 불량한 예후에 대한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아이오바이오의 큐레이에듀지정교육기관 ‘큐레이에듀케이션센터’가 백석대학교‧부산여자대학교 치위생과에서 운영된다. 이에 지난 8일 아이오바이오는 백석대학‧부산여대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큐레이에듀케이션센터’는 예방치의학교육에 필요한 ‘정량광형광검사’장비 △큐레이 영상장비와 △분석프로그램이 갖춰져 있고 △치위생과 학생을 대상 온‧오프라인으로 학교별 강좌가 개설된 교육기관과 협약해 운영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