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과 심미가 결정한 구조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이하 이식학회) 추계 학술대회가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 19상황을 감안, 덴올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와 두 번째 강연은 임플란트 보철의 구조적인 부분을 이해하고 회복하기 위해 중요한 부분들을 다룬다.
강연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첫 번째 강연이다. ‘임플란트 보철, 위부터 아래로 훑어보다’를 주제로 사제지간인 조리라 교수, 박종현 원장이 좌담형식을 통해 강의할 예정이다.
그동안 온라인 강연이 연자 한 명에 초점을 맞췄다면, 두 연자가 좌담회식으로 한 가지 토픽으로 대담을 나누는 방식이라 눈길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기존 강의보다 기술적으로 더 난이도가 높은 데다 카메라도 3대 동원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두 번째는 김성훈 원장이 ‘임플란트 보철물의 이상적인 형태’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세 번째, 네 번째 강연은 전치부의 심미적인 임플란트 치료 영역에서 구조를 보존하고 회복하기 위한 수술적 접근법에 대해 초점을 맞췄다.
다섯 번째, 여섯 번째 강연은 임플란트의 기능과 심미 회복을 위해 중요한 골이식과 정밀한 임플란트 보철 제작을 위한 인상채득법을 다룰 예정이다.
김용호 학술대회장은 “환자들이 선호하고 임상의들도 이를 위해 늘 고민하는 임플란트의 심미와 기능과 그 구조의 관계라는 주제 하에 다양한 경험과 증례들을 간접경험할 수 있는 흥미 있고 유익한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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