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EC학술상 ‘대상’에 김종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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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C학술상 ‘대상’에 김종은 교수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1.09.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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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회, ‘금상’에 박지만 교수 선정 
시상식 열고 치의학발전 약속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가 제정하고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후원하는 ‘제1회 MINEC학술상 시상식’에서 김종은(연세치대) 교수가 대상을, 박지만(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수가 금상을 수상했다.

이에 지난 3일 대한치의학회 김철환 회장 및 임원, 박광범 대표가 참석해 시상식을 가졌다.

‘MINEC학술상’은 올해 3월 2020년도 제4회 대한치의학회 정기이사회를 통해 제정, 4월 정기총회에서 보고됐다. 

김철환 회장은 “MINEC학술상은 디지털치의학 분야의 젊은 연구자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대한민국 치의학 연구발전에 기여하고자하는 의미로 올해 첫 제정되었다. 이제 첫발을 내딛는 MINEC학술상은 앞으로 매우 의미 있고 권위 있는 학술상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종은 조교수는 “지난 3년간 디지털 치의학 분야에서 진행했던 연구들에 대해 좋은 평가로 수상자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걸출한 수상자들을 배출해 디지털치의학분야의 발전과 우리나라 관련 산업의 신성장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금상 수상자인 박지만 교수도 “대한민국 치과계 디지털치의학의 수준은 치과의사, 기자재업체 모두 세계를 리드할 정도로 높습니다. 이 상이 디지털치의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연구력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계속 하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치과 임상에 쉽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표준제정, 기술개발, 진료프로토콜 개발 등에 힘쓰겠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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