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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hape First Class,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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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hape First Class, 성황리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1.09.16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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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도입부터 적응까지 강연
Trios4, 건강보험행위 급여 인정 받아

3Shape Korea가 9월 12일 반얀트리 클럽에서 ’3Shape First Class‘를 개최했다.

3Shape First Class는 디지털 치과로의 전환을 앞서 경험한 연자들이 디지털 시대에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전문 세미나다. 이날 세미나에는 강재석 원장이 좌장으로 서정욱, 배정인, 허인식, 이재민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서정욱 원장은 ’평범한 치과의사의 디지털 도입기‘, 배정인 원장은 무선이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허인식 원장은 ’비기너를 위한 디지털 셋업‘, 이재민 원장은 ’신뢰와 소통의 디지털 치과‘를 강연했다.

서 원장은 “코로나 시대 디지털은 가속화되지만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며 “15년차 GP로 컴맹이지만 디지털에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공부하면서 실력도 상승하고 대부분의 케이스는 직접 스캔하고 있다. 디지털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서 원장은 프렙 후 마진스캔의 노하우 등도 강연했다.    

배정인 원장은 시중에 나온 스캐너를 중점적으로 설명하면서 “스캐너는 성능, 실용, 인체공학적인 스캐너로 분류할 수 있으며 PC성능이 좋을수록 전혀 다르게 스캔된다”라며 “3Shape 스캐너는 유저 커스터마이즈에 초점을 맞춘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브레이크타임에 장형경 이사는 1분 풀아치 라이브영상을 보여주면서 “대부분의 스캐너는 교합까지 촬영하지만 Trios4는 압운동까지 커버할 수 있다”라고 밝히며, “이번에 Trios4가 건강보험행위 급여를 인정받았다”라며 “치과에서도 앞으로 사용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허인식 원장은 “구강스캔정보에는 색상정보가 존재하는 반면, 모델스캔정보에는 색상정보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 차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민 원장은 Trios를 이용한 환자와의 소통 및 진료 그리고 3Shape이 생각하는 미래의 Trios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 원장은 “구강스캐너는 모든 환자기록의 메인이 될 것이며, 제품 선택을 하는데 있어 A/S가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들 연자들은 디지털 도입에 대해 고민하는 원장님이 있는데 지금도 늦은 감은 있지만 최대한 서두르는 것이 좋다라고 입을 모았다.  

연자 강의가 끝난후 궁금한 점에 대해 물어보는 Q&A시간도 가졌다.

전체적인 진행을 맡은 강재석 원장은 “디지털에 더욱 소통이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3Shape First Class를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도입부터 적응까지의 과정, 도입 전과 후의 차이, 핸즈온 데모 등 치과용 디지털 장비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3Shape 관계자는 “많은 치과의사들이 디지털 치과로 순항할 수 있도록, 디지털 치과로의 전환을 고려하시는 분, 디지털,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신 분, 디지털 장비 도입 후 더 잘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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