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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슬기로운’ 임플란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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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슬기로운’ 임플란트 방법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1.09.16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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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추계학술대회
젊고 실력있는 연자 주축으로 알찬 강의 꾸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 이하 KAOMI)가 오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총 7명의 연자들로 임플란트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온라인 컨텐츠를 진행할 예정이고, 큰 테두리에서 ‘슬기로운 치의생활’ 컨셉으로 각각 내용을 구성했다.

먼저 이종빈(이대목동병원 치주과) 교수는 ‘치조제보존술 부위의 연조직 보존과 재생을 위한 단계별 전략’을 강의한다. 

박정철(서울효치과) 원장의 ‘임플란트의 발전과 임상의 변화’ 강연은 그동안 임플란트의 기술 발전과 함께 임상 프로토콜의 변화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성조(단국치대) 교수는 ‘소시지 테크닉과 CTi membrane의 술식적 차이 및 부작용의 비교’ 강연을 통해 여러 임상 증례를 설명한다.

이어 이유승(서울대치전원 보철과학교실) 교수는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한 보철 디자인’을 주제로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알기 쉽게 제시한다.

임플란트에 아직 미숙한 임상의를 위해서는 김영택(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주과) 교수의 ‘보철적·생물학적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수술적 고려사항’ 주제강의를 마련해 임플란트 치료의 첫 단추인 수술에서부터 알고 있어야할 임상 노하우를 구체적인 증례와 함께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줄 예정이다.

또한 KAOMI는 특강 연자를 초빙해 다채로운 강연을 마련했는데, Patrick Schmidlin(스위스 취리히 대학 치주과) 교수와 정승규(제일이비인후과) 원장이 각각 ‘Maintenance and re-establishment of peri-implant health: The great challenge’과 ‘치과 치료시 주의해야 할 상악동 구조와 병변’을 논의한다. 

신현승 학술이사는 “지난 춘계학술대회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장소와 시간 구애없이 학술 정보를 전달하는데 메리트를 느꼈다”며 “회원분들이 유익한 강연을 원활하게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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