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의 ‘골치 아픈 증례들’을 모은 Tough cases 시리즈의 두 번째 도서
증례에 대한 문제 목록부터 치료, 저자 코멘트까지 체계적으로 정리
증례에 대한 문제 목록부터 치료, 저자 코멘트까지 체계적으로 정리
군자출판사가 Tough cases 시리즈의 두 번째 도서 『Tough cases: 2. 구강안면통증』을 출간했다.
이 책은 35년간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 활동한 저자가 구강안면통증에 대해 포괄적으로 담고 있으며, 전문의가 아닌 치과의사의 입장에서 구강안면통증을 다루는 방법을 제시한다.
책의 구성은 전체적으로 골치 아픈 증례들과 문제 목록 및 해결 과정, 저자의 코멘트로 이뤄졌으며 각각의 증례에 대한 단순한 의견 제시를 넘어 근거 있는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잘못된 치료에 대한 반성 등을 가감 없이 풀어냈다.
또 CASE를 더욱 세분화하여 주제에 맞는 사례들을 세세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고, 마지막 부분에는 필자가 주로 사용하는 약물을 정리해 치과의사들이 쉽게 찾아보고 임상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각 분권의 주제가 가지는 특성에 따라 구성을 보완했다.
군자출판사 관계자는 “구강안면통증은 치료 방법이 매우 다양한 반면 근거가 확립된 치료법은 거의 없으며, 대부분 경험적 이론에 불과하기 때문에 임상가들은 각 증례들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시행할 필요성이 있다”며 “저자의 임상 증례가 가감 없이 서술된 본서는 간접적으로나마 문제가 발생한 CASE를 미리 경험할 수 있어 실제 임상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리라 예상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덴탈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