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튼(대표 권지영)이 개발한 어린이용 칫솔 ‘제니덴트 주니어칫솔’이 인기다.

‘제니덴트 주니어칫솔’은 다치기 쉬운 어린이의 잇몸을 위해 얇고 부드러운 6mils(0.15mm)의 모가 촘촘하게 심어져 치아가 닿는 부분이 많은 동시에 구석마다 깨끗하게 세정할 수 있다.

‘제니덴트 주니어칫솔’의 헤드는 어린이의 치아 2개 정도를 덮는 크기로 구성해 적절함을 찾았다. 또 헤드가 원형이면서도 그 끝에 약간 각도를 틂으로써 더 쉽게 안쪽까지 도달 가능하게끔 설계됐다. 

미끄러지지 않고 올바르게 칫솔질을 할 수 있는 점도 ‘제니덴트 주니어칫솔’의 자랑거리다. 일자형의 스트레이트 핸들로 이뤄져 칫솔질 시 힘이 전체적으로 올바르게 전달되며 손잡이 부분에 양각무늬를 적용해 미끄러지지 않을 뿐 아니라 올바른 위치를 잡도록 배려했다.

제니튼의 ‘제니덴트 주니어칫솔’ 개발에 참여한 이미연(더키즈치과) 원장은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더 좋은 제품을 제공하고 싶다는 마음에 자연스럽게 참여했다”며 “어린이가 다치지 않으면서 깨끗하게 세정할 수 있으며 올바른 칫솔질까지 돕는 제품을 함께 만들었다”고 자신했다.

장지원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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