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MI, ‘슬기로운 치의생활’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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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슬기로운 치의생활’ 본방사수!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1.09.0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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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추계학술대회 진행
임플란트 노하우 전수, 특강 연자로 풍성한 강연 마련
KAOMI가 지난 8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추계학술대회 소식을 알렸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 이하 KAOMI)가 지난 8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추계학술대회 소식을 알렸다. 

장명진 회장은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젊은 연자들로 구성한 학술대회로 임플란트 수술, 보철, 유지관리 패키지 강의 등 다채로운 강연을 마련했다”며 학술대회 준비사항을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슬기로운 치의생활’이란 타이틀로 총7명의 연자들이 임플란트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온라인 컨텐츠를 통해 임상가들을 만난다. 또한 해외 연자와 이비인후과 전문의도 연자로 나서 학술대회를 더 풍성하게 마련됐다. 

먼저 이종빈(이대목동병원 치주과) 교수는 ‘치조제보존술 부위의 연조직 보존과 재생을 위한 단계별 전략’을 강의한다. 

박정철(서울효치과) 원장의 ‘임플란트의 발전과 임상의 변화’ 강연은 그동안 임플란트의 기술 발전과 함께 임상 프로토콜의 변화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성조(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는 ‘소시지 테크닉과 CTi membrane의 술식적 차이 및 부작용의 비교’ 강연을 통해 임플란트를 위한 GBR technique에서 흡수성 차폐막과 비흡수성 차폐막의 비교를 주안으로 여러 임상 증례들에 대해 세밀한 내용을 설명한다.

이어 이유승(서울대치의학대학원 치과보철과) 교수는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한 보철 디자인’을 주제로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알기 쉽게 제시한다.

임플란트에 아직 미숙한 임상의를 위해서는 김영택(국민건겅보험 일산병원 치주과) 교수의 ‘보철적·생물학적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수술적 고려사항’ 주제강의를 마련해 임플란트 치료의 첫 단추인 수술에서부터 알고 있어야할 임상 노하우를 구체적인 증례와 함께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줄 예정이다.

또한 KAOMI는 Patrick Schmidlin(스위스 취리히 대학 치주과) 교수와 정승규(제일이비인후과) 원장을 특강 연자로 초빙해 다채로운 강연을 마련한다. 

Patrick Schmidlin 교수는 ‘Maintenance and re-establishment of peri-implant health: The great challenge’를 강의하며, 임플란트주위염 시에 감염 및 오염된 임플란트 표면을 처치하는 기구와 술식에 대해서 소개한다.

정승규 원장은 ‘치과 치료시 주의해야 할 상악동 구조와 병변’을 강의하며 이비인후과 영역에서 다루는 상악동 관련 해부학적 구조를 다룰 예정이다.

신현승 학술이사는 “지난 춘계학술대회을 통해 온라인으로 전행하는 학술대회 장점을 확인했다”며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개선해야 할 점을 더 보완해서 회원분들이 유익한 강연을 원활하게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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