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관치료학회, 세계근관치료학회서 한국 치과진료 위상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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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학회, 세계근관치료학회서 한국 치과진료 위상 알려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1.08.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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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IFEA 세계근관치료학회(WEC)’ 참가
한국 대표로 강연, 증례 발표 2등 수상 쾌거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12회 IFEA 세계근관치료학회(WEC)’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진우, 이하 근관치료학회) 지난 8월12일부터 14일까지 인도 첸나이에서 진행된 ‘제12회 IFEA 세계근관치료학회(WEC)’ 참가했다. 

이번 세계근관치료학회는 2018년 11회 서울 학회에 이어 2020년에 인도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올해로 연기됐다. 올해도 코로나 상황이 개선되지 않아 세계근관치료학회는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강의 영상은 On Demand로 오는 31일까지 시청할 수 있다. 


김현철 교수가 초청연자로 나서 강연을 진행했다.

한국에서는 김현철(부산대 치전원) 교수가 초청연자로 나서 ‘Research Topics and Methods for Endodontic Nickel-Titanium Instruments and Clinical Implications’의 제목으로 8월 12일 기조 강연을 했다. 이어 황윤찬(전남대 치전원) 교수가 14일 국가대표 연자로 ‘Root resorption, Why and How to Treat’ 강연을 진행했다.



전혜원(서울 아산병원) 선생이 'IFEA GLOBAL BEST PRESENTATION AWARDS'의 2등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근관치료학회에 따르면 이번 ‘제12회 IFEA 세계근관치료학회(WEC)’에서 전혜원(서울 아산병원) 선생이 ‘Immediate autotransplantation of horizontally impacted third molar’ 이란 주제로 증례 발표를 해 'IFEA GLOBAL BEST PRESENTATION AWARDS'의 2등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편 근관치료학회는 오는 10월에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 추계 국제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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