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질환 원인 제거해 충치균 억제 치주염 완화 효과 입증
구강건강 바이오시대 구취 케어도 프로답게
덴오믹스가 수입 및 판매하는 스웨덴 ‘바이오가이아’社의 구강유산균 ‘프로덴티스’가 구취 제거는 물론 구강질환 원인균을 억제하는 효과를 자랑하며 개원가와 환자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코로나19가 실감케 한 ‘구취’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일상을 바꾸면서 가장 달라진 부분은 역시 마스크와 함께하는 삶일 것이다. 이에 치과에서든 아니든 상관없이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되면서 자신의 구취 또한 더 직접적으로 느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때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구강용품이 바로 구강유산균이다. 보통 구취 예방을 위해 쓰는 제품으로 칫솔, 치실, 혀클리너 등이 있지만 최근 들어 구강유산균을 향한 관심과 더불어 실제 구매 역시 차츰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프로덴티스’ 안전·효능·유통 검증
그중 바이오가이아가 생산하고 덴오믹스가 수입하는 구강유산균 ‘프로덴티스’는 건강한 여성의 모유에서 유래한 락토바실러스 루테리균을 균주로 하는 제품이어서 인체에 안전하다는 점이 특징으로 식약처에서 안정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프로덴티스’를 구성하는 락토바실러스 루테리균은 구강질환의 원인균을 억제하면서 구취뿐만 아니라 충치균을 억제하고 치주염을 완화하는 효과까지 함께 지녔다. 15500명을 대상으로 한 184건의 임상시험을 통과하며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돼 전 세계 100여 개국의 의료 전문가들이 사용 중이다.
덴오믹스는 생균을 함유한 ‘프로덴티스’를 현지에서 국내까지 모든 배송 과정을 체크하며 유통 전반을 관리하고 있다. 바이오가이아와 독점 계약을 맺은 덕에 빠르면서도 안전하게 제품 품질을 유지한다.
“먹은 날과 안 먹은 날의 차이 커요”
덴오믹스의 ‘프로덴티스’가 개원가에 보급되면서 구강용품 가운데 구강유산균을 사용한 후 환자들의 호평이 후기로 이어지고 있다.
모 개원의는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구강용품과 구강유산균 제품에 관심이 확실히 늘어났음을 느낀다”며 “특히 구강유산균을 물어보는 환자들이 최근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치과의사로서 환자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고자 구강유산균을 자세히 공부한 뒤에 도입한 결과 환자의 구강건강은 물론 치과의 부가적인 매출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환자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먹는 순간 입속이 좋아지는 느낌이다” “먹고 잤을 때 아침에 입안이 상쾌해진다” “입에서 녹여 먹으면 되니까 편리하고 입이 시원해진다” “챙겨 먹는 날과 깜빡하고 안 먹고 잘 때 차이가 확실히 크다” 등이 그렇다. ‘프로덴티스’는 이처럼 치과에서 권하는 것을 떠나 환자가 먼저 찾는 구강용품으로 자연스레 떠오르는 중이다.
장지원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