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9월, 치과 통증을 주는 공포증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무통마취기 ‘DENOPS’를 출시한다.
기본 치과 마취 시술은 사람의 감으로 주사 압력을 조절했기에 일정하지 않은 압력으로 환자의 통증을 유발해 환자들에게 치과 공포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에 덴티스는 환자들에게는 통증을 해소시키고, 치과에는 원활한 진료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무통마취기 ‘DENOPS’를 개발해 출시한다.
원하는 시술 부위에 통증 없이 안전한 마취가 가능한 ‘DENOPS’는 술자의 피로도를 고려해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특히, 앰플 케이스는 바디 중앙의 실리콘 조작 버튼부까지 일체형 바디로 디자인돼 오토 클레이브 멸균이 가능하며, 시술자의 손이 닿는 조작버튼도 멸균이 가능해 교차 감염을 감소시켰다.
또한 흡인 기능으로 마취액 주입 여부를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해 혈관에 마취액이 주입되는 의료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무엇보다도 ‘DENOPS’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이 눈에 띈다. 앰플 주입량에 따라 마취액 주입 속도를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한데, 이는 사용자 모드 설정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자 모드는 마취 시술자가 원하는 주입량과 주입 속도를 저장해, 마취 중 버튼 조작을 최소화시켜 편리하다.
덴티스는 ‘DENOPS’의 공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10일까지 ‘DENOPS’ 본품 사전예약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덴티스 측은 “끊임없는 연구개발 끝에 무통마취기 ‘DENOPS’를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솔루션 개발과 검증된 기술력 및 다년간의 노하우로 의료진과 환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신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최윤주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