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 MBA] 조직문화와 명확한 업무분담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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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 MBA] 조직문화와 명확한 업무분담의 상관관계
  • 이세리 대표
  • 승인 2021.08.1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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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병원으로 성장하는 경영전략

직원관리에 있어서 업무분담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업무분담이 명확하게 되면 직원은 그 바운더리 안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한다.

작은병원으로 시작했어도 원장님의 운영방향과 직원들 관리가 잘 구축됐지만 아닌 경우도 있다. 이때 우리 병원은 왜 그럴까? 여기까지가 우리 병원 규모에서 매출의 한계인가? 경기가 안 좋아서 그런가? 요즘 직원들은 애사심이 없어서 그런가? 등 다양한 추측이 많지만 ‘환자관리에 대한 업무분담의 부재’는 아닌지 점검해보기를 권한다.

병원의 규모를 떠나 원활한 업무 분담이 이뤄지지 않으면 병원에도 타격이 생긴다. 환자들도 뭔가 진료중 불편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이탈하게 되는 상황이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초반에 쭉쭉 성장하는 모습에 알아서 잘 되겠거니 하고 소홀하게 생각한 시스템 일부의 부재는 일정 시점에서 성장을 멈출 수밖에 없다. 이 상황을 고치려면 더 많은 시간을 들여 보완해야 한다. 이 상황을 극복하지 않으면 매일 더 그럴듯한 병원들이 수없이 오픈하는 경쟁 속에서 재기하기 힘들 수 있다.

모든 업무를 다 맡는다고 해서 내 위상이 높아지는 것도 아니고, 업무를 나눈다고 해서 내 자리가 없어지는 것이 아닌데 권위나 위상에 문제가 생길까봐 꼭 끌어안고 가려는 리더도 있다. 이렇게 되면 정해지지 않은 업무나 빈 공간이 생기기 마련이고, 어느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바쁘면 당연히 하지 않는 일이 되기도 한다. 

조직문화를 세팅할 때 그들의 업무 수행능력을 체크하고 그에 따른 포지셔닝과 명확한 업무분담은 정말 너무나도 중요하다. 책임을 질 때는 분산되지 않도록 정, 부 시스템을 도입하거나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체크하기도 한다. 이때 체크리스트가 ‘체크하는 일’로 업무가 더 과중되어서는 안 된다. 자율적으로 본인의 업무를 잘 하고 있지만, 언제 해야 하는지 잊지 않고 하기 위해 직원들의 의견이 반영된 체크리스트라면 추천한다.

직원들을 자발적으로 참여시키는 문화를 만들고 싶다면 아래 4가지를 실행해보자. 

첫째, 작은 것부터 참여하게 하라.
둘째 참여한 것에만 의미를 둬라.
셋째, 수준을 확인하고 서서히 성장시켜라.
넷째, 포지션의 수행능력가치와 실제 직원의 역량을 혼돈하지마라.


직원을 참여시키고 함께 만들어가려고 무언가를 맡겼는데 중간관리자나 원장님, 리더의 마음에 들지 않거나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고 해서 “이게 뭐야. 다시 해.”라고 해서는 안 된다.

아직 직원들의 역량이 거기까지 되지 않는데, 내가 기대한 것에 미치지 않는다고 부족하다고 타박해서는 안 된다. 스스로 고민해보고 만들어왔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그걸 가지고 우리병원의 기준과 룰을 함께 정리하고 만들어보자.

그렇게 하나씩 만들어갈 때 직원들은 자신의 업무 안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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