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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인터뷰] 치아발전소치과 전병도·김수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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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인터뷰] 치아발전소치과 전병도·김수민 원장
  • 윤미용 기자
  • 승인 2021.08.12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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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의 행복을 돕는 치아발전소치과”

“우리를 만나는 모든 이들이 더 나아지고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치아발전소치과'는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전병도, 치과보철과 전문의 김수민 두 대표원장의 일터다. ‘치아발전소치과’라는 이름이 지칭하듯 실험적인 젊은 치과의 이미지가 강하다.

 

젊은 치과의 도전
치아발전소치과는 올 7월말 개원한 따끈따끈한 신규 병원이지만 임상경력은 15년 이상인 전병도 원장과 김수민 원장이 함께하며 ‘오래 좋은 진료를 펼치는 가족같은 치과’를 꿈꾸고 있다. ‘치아발전소’라는 다소 생경한 단어는 김수민 원장이 꽤 오랫동안 생각했던 이름이다.

치아발전소는 치아를 발전시킨다는 의미와 함께, 건강한 치아로 지역주민들의 삶에 좋은 에너지를 만들어드리고 싶다는 소망을 담고 있다.  

현재 개원초기인 치아발전소치과의 가장 큰 환자층은 40대 중장년층이다. 공격적인 진료나 경영보다는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오래 진료하는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다니는’ 치과를 꿈꾼다. 

 

개원 도전기
전병도 원장이 개원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쓴 부분은 ‘어떤 진료를 할 것’인가다. 때문에 개원 준비하면서 가장 세심하게 고른 것은 유니트체어다.

전 원장은 과거 봉직의 때 오랜시간 K3를 사용했던 유저로 신규 개원을 준비하면서 K5 유니트 체어를 9대 설치하게 됐고, 그 이유도 오랜 사용 경험이었다.

출시 전 K5 홍보자료를 꼼꼼하게 살펴봤다는 전 원장은 K5가 이전 모델보다 인터페이스가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진화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환자 포지셔닝이나 헤드레스트의 위치가 개선됐고, 핸드피스 거치대도 각도 조절이 가능해 진료 시 더욱 편리해졌다.

체어 선택시 고려할 점
전 원장이 개원의로서 체어 선택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성능’과 ‘유지보수’다.

체어는 치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장비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환자가 앉는 장비다 보니 고장이 적어야 하고 고장이 났을 경우 신속하게 수리 및 대처가 가능해야 한다.

전 원장은 그런 측면에서 인력 네트워크가 촘촘하게 짜여진 오스템임플란트가 강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K5의 장점으로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아름다운 유니트체어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전 원장이 꼽은 K5의 강점은 △치과 유니트체어의 편리성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사용이 편리해진 점 △환자가 앉을 때 편하다는 점 △인테리어적인 요소도 높아 환자가 보았을 때 디자인적인 측면이 부각될 수 있는 것 △유지보수 관리적인 측면을 꼽았다. 아울러 널리 알려진 ‘오스템임플란트’라는 브랜드 효과도 환자에게 플러스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어떤 치과를 만들고 싶은가
전 원장은 "오랫동안 하는 치과, 세대를 거쳐 진료받는 치과, 진료를 잘하는 치과"를 꿈꾼다. 아울러 진료 예후가 좀 더 나은 결과가 나오는 좋은 의사로 기억되길 바란다.

특히 수련을 마치고 종합병원에서 악교정 수술을 한 경험이 많지만 치아발전소치과에서는 개원가 특성상 큰 수술보다는 섬세한 술기가 필요한 구강내 소수술을 하고자 한다. 향후 자가치아이식술이나 디지털 덴티스트리도 관심 있어 어느 정도 자리 잡은 후에는 좀 더 연구해볼 생각이다.

최근 들어 행복에 대해 더욱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는 전병도, 김수민 원장. 이들의 치아발전소치과의 또 다른 목표는 “오늘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우리 모두 다 같이”이다.


덴탈아리랑 dentalarirang@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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