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지난 11일 치과용 전자차트 소프트웨어 ‘OneClick’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지난해 1월 출시한 차세대 전자차트 ‘OneClick’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1.1 버전으로 재탄생한 전자차트로 사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집중해서 강화한 부분은 전자차트 그리고 모바일 앱 연동 기능이다.

먼저 전자차트에는 펜메모 기능을 추가해 수기 차팅을 가능케 함으로써 진료·상담 시 더욱 편리하게 기재하면서 활용할 수 있다.

또 기공물 관리 기능을 더해 진료 입력과 연계하며 기공물 의뢰서를 작성하고 기공소에 곧바로 편리하게 전송하도록 했다.

모바일 앱 연동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차트스캔 기능을 지원해 종이차트로 작성한 서류를 손쉽게 모바일로 업로드할 수 있고 동의서 서명 역시 모바일 기기로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접수목록, 문진, 전자차트, 펜차트, 영상 등의 각종 진료 내역을 모바일 앱만으로 한눈에 확인 가능하게끔 진료 편의성을 높였다.

오스템 측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로 사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으며 특히 비대면 진료 솔루션으로도 향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치과의사 및 스태프 모두가 만족하는 디지털 진료환경을 이끌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다.

장지원기자

장지원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