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치과병원, ZINC 그룹 작가 초대전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홍주)이 8월 한 달간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여성작가그룹 Zinc 회원들의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은 ‘그래도 희망展’을 주제로 장기화된 코로나 속에서 다가올 희망을 기다리는 메시지를 담았다.
‘Zinc’는 흰색 유화 물감 종류 중 하나로써 ‘색의 기본과 예술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2007년 예술을 사랑하는 여성 미술인들로 시작돼 그룹 ‘Zinc’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남대치과병원 관계자는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환자와 보호자에게 끝이 보이지 않는 절망 속에서도 분명 다가올 희망이 있음을 믿으며 ‘그래도 희망展을 준비했다”며 “우리 주변의 자연과 삶의 현장에 담긴 이야기들을 독특한 내면의 감성 및 각자의 개성 있는 스토리 표현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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