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연자] 연세맘스키즈치과 손주효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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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연자] 연세맘스키즈치과 손주효 원장
  • 최윤주 기자
  • 승인 2021.07.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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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큐레이 실제 사례 적용 알린다”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구강상태를 점검하고 진료방향을 설정하는데 탁월한 제품 ‘큐레이’의 활용도가 높은 손주효(연세맘스키즈치과) 원장의 실전 임상법을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오는 8월 14일 아이오바이오가 주최하는 AIOBIO 특별치과경영세미나 ‘Just Do the Qray’에서 손주효 원장은 ‘나는 이렇게 매일 사용한다’, ‘소아치과에서의 큐레이 임상활용 사례’를 주제로 큐레이 임상활용의 실제를 알릴 계획이다.

환자·보호자 신뢰도 높아
손 원장은 “큐레이 제품의 원리가 가시적으로 ‘보여준다’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특별히 데모나 제품에 대한 정보수집 또는 교육이 필요하지 않아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면서 “현재 큐레이캠프와 큐레이엠은 주로 청소년 구강위생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활용 중이며, 치과 스탭들 역시 구강촬영용 DSLR 카메라처럼 큐레이캠프를 사용하고, 큐레이엠은 스케일링 시 활용하고 있어 스탭과의 호흡도 좋다”고 말했다.

큐레이를 실제 임상에 도입한 후 손 원장은 환자와 보호자들의 신뢰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한다. 그는 “임상에 도입한 큐레이는 구강상태를 환자와 보호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을 최우선으로 치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면서 “잇솔질과 예방에 대해 그동안 말로 설명하던 것을 큐레이를 통한 구강상태를 확인 후에는 신기해 하면서 구강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직접 느낀다”고 덧붙였다.

만5세~12세 보험적용 checkup
이번 주제 강연에서 손 원장은 큐레이 활용 시 보험적용에 대한 실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는 “제가 맡은 부분은 보험청구로 큐레이가 보험적용이 되면서 실제 임상에서 어떻게 사용하는지의 적용 사례를 알린다”로 밝혔다.

그는 이어 “특히 만 5세에서 12세가 보험적용 대상이기 때문에 소아치과영역에서 언제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그리고 어린이‧청소년 교정환자에게 어떤 방법으로 사용 가능한지 2개월간의 짧은 경험이지만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치과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이다. 이에 대해 손 원장은 “이제 보험진료는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될 부분이다. 특히 우리 치과처럼 소아치과의 경우 보험진료를 얼마나 잘 챙기느냐에 따라 경영에서도 크게 차이를 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렇게 큐레이의 활용이 높아지면서 치과 스탭과의 호흡도 빼놓지 않아야 할 부분이라는 손 원장은 “치료에만 집중하던 것에서 벗어나 예방 영역에서의 역할도 높아졌다. 지금은 연령과 적용 횟수 등의 제한이 있지만 의료진들이 적극 활용한다면 전 연령에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내다본다”고 말했다.

 

큐레이 관련 임상 케이스

1. 이OO (87개월 여아) - 교정치료 중 어금니에 충치의심되어 큐레이로 촬영 교합면에 충치발견함.

 

2. 정OO (59개월 여아) - 하악우측제2유구치에 2차충치 발생하여 치료 전 큐레이로 촬영하여 확인 후 치료 진행함

 

 

3. 서OO (91개월 여아) - 상악좌측 영구제1소구치의 법랑질저형성증 및 치외치 소견보여 치료 전 큐레이로 확인 후 치료진행함

 

 

4. 남OO(62개월 남아) - 정기검진 중 앞니에 충치 발견되어 큐레이로 확인 후 교환시기 다되어가 치료하지 않고 유지관리 하기로만 함

 

 

5. 신OO(106개월 남아) - 상악우측 제1대구치 기존 레진충전 되어있던 치아 이차충치 발견되어 큐레이로 확인 후 치료진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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