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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디오 ‘DIO Eco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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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디오 ‘DIO Ecosystem’
  • 최윤주 기자
  • 승인 2021.07.22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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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워크플로우로 1시간내 최종 보철물 가능
향상된 엔진파워·정교한 출력 정밀도 완성도 높여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6월 ‘SIDEX 2021’에서 첫 선을 보인 ‘DIO Ecosystem’은 다년간 축적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디지털 보철 솔루션으로 보철 제작과정의 혁신을 이뤄냈다.

‘DIO Ecosystem’의 특장점은 스캔에서부터 디자인, 프린팅 그리고 최종 보철제작까지 1시간이면 가능한 워크플로우로, 최적의 치료 결과를 이끌어내며 보철치료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것이다.

쉽고 편리한 제작 실현 돼
‘DIO Ecosystem’은 △구강 스캐너 △소프트웨어 ’DIO ECO CAD’ △3D 프린터 ‘DIO PROBO Z’ △경화기 ‘DIO PROBO Cure2’ △영구 보철용 신소재 ’DIOnavi-P. MAX’로 구성돼 디지털 보철을 실현하는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DIO Ecosystem’의 워크플로우는 아주 간단하지만 완성도가 높다. 먼저 구강 스캐너로 구강 상태를 스캔해 인상 데이터를 채득한 뒤 ‘DIO ECO CAD Software’로 손쉽게 디자인을 완성시킬 수 있다.

이어 3D 프린터 ‘DIO PROBO Z’와 ‘DIOnavi-P. MAX’로 고품질의 보철물을 출력하고 ‘DIO PROBO Cure2’로 경화 처리까지 완성한다. 그 후 완성된 보철을 환자에게 적용하면 모든 과정이 마무리된다. 모든 제작 과정을 원내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간편하게 보철 제작이 가능하고, 환자 체어 타임도 줄여 술자와 환자 모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치과 진료의 시작을 책임지는 구강 스캐너는 높은 정확도와 편안함을 제공한다. 특히, 우식 진단 보조 기능을 탑재해 형광 기술과 새로운 색상 코드 데이터로 표면 우식을 조기에 발견,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도와줄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기능들로 환자의 진료 만족도를 상승시켰다.

더욱 자랑할 만한 것은 ‘DIO ECO CAD Software’다. ‘DIO ECO CAD Software’는 AI 기능을 적용해 누구나 손쉽게 원하는 보철 디자인을 실현시킬 수 있는 CAD 소프트웨어다. Scan Adaptor와 Custom Abutment의 스캔 데이터를 개별 라이브러리로 전환시켜 환자에게 적합한 보철을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인 것.

아울러 디지털 보철 솔루션의 핵심인 ‘DIO PROBO Z’도 보철 제작에 최적화된 3D 프린터로, 빠르고 정확한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다. 기존 제품보다 향상된 엔진 파워는 16%의 속도를 향상시켰고, 출력물 구간 정밀도도 ±50㎛이내일 정도로 정교한 출력 정밀도를 자랑한다. 

‘DIO PROBO Cure2’는 빠른 시간 내에 효과적인 경화 처리를 하는 경화기로 405nm 파장의 강력한 LED 광원과 상‧하부를 동시에 조사하는 시스템을 탑재해 조사면의 광균일도를 높여 최상의 경화 품질을 구현할 수 있다. 또 LED 과열로 인한 이상 고온 발생 시 자동 정지 기능 등으로 사용상의 안전성까지 갖췄다.

‘DIOnavi-P. MAX’는 특수 기술을 적용한 영구 보철용 첨단 신소재로, 최고 수준의 보철 내구성을 다시 한번 높여, 환자 구강 상태에 최적화된 보철 디자인과 심미성을 구현하며 보철물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디오는 지난 6월 8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DIO Ecosystem’ 출시를 기념해 디지털 플랫폼 구축 완성 기념식을 개최한 바 있다. 김진철 회장은 “유니트체어, CT, 개원사업 등 토탈 솔루션 기업에서 나아가기보다 디오가 잘하는 것에 집중하려고 한다”면서 “디오의 역량은 임상이고 디지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디오는 현재 해외 17개 국가에 직영 영업망을 갖추고 있으며, 내년까지 총 7개 국가가 늘어날 예정으로 직영 영업망 24개국과 딜러 영업망 25개국이 완성된다. 2025년에는 한국과 미국, 중국에서 각각 1000억원, 이란에서 700억원 그리고 기타 국가에서 1500억원 등 매출 5000억원 달성 목표로 세우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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