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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태근 후보 제31대 치협 회장 재보궐 선거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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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태근 후보 제31대 치협 회장 재보궐 선거 당선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1.07.19 2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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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근 당선자 소감 "모두가 승리자가 되는 협회 만들겠다"
결선투표 결과 기호 1번 장영준 후보에 1815표차로 승리

기호 3번 박태근 후보가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1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7월 19일 치러진 제31대 치협회장 선거 결선투표 개표 결과, 총 투표수 1만1174표(문자 1만1162명+우편 12명) 가운데 박태근 후보가 총 6490표(문자 6487표+우편 3표)를 득표해 총 4675표(문자 4669표+ 우편 6표)를 얻은 장영준 후보를 1815표차로 제치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7월 1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한 투표에서는 1만1533명(투표율 68.5%)이 참여한 가운데 박태근 후보는 35.9%로 4142표(문자 4140표+우편 2표) 득표했고, 장영준 후보는 34.6%로 3,995표(문자 3,990표+우편 5표)를 득표한 바 있다. 

이번 선거는 막판까지 양 후보간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졌으며, 1차에서 30%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한 기호 2번 장은식 후보에 향했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에 큰 관심이 모아졌으나 상당수 회원들의 선택은 개혁을 앞세운 박태근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박태근 당선자는 “한달여 시간동안 성원해준 지지자들에게 감사드리고, 긴 여정을 함께 했던 장영준 후보, 장은식 후보께 감사드린다. 저를 지지하지 않은 회원들께도 이번 선거가 모두가 승리자가 될 수 있는 협회를 만들겠다. 당선의 기쁨보다 산적한 현안들로 인해 조심스럽다. 모든 회원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협회, 모두가 승리자가 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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