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구연, 치매환자 구강건강 위해 서울시회와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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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구연, 치매환자 구강건강 위해 서울시회와 손 잡았다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1.07.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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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위생관리 교육 프로그램 계획
9월 학술대회 공동 개최 예정

대한치매구강건강연구회(회장 임지준, 이하 치구연)가 지난 12일 한양여자대학교에서 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유은미, 이하 서울시회)와 치매환자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황윤숙 교수(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가 참여해 치매 환자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내 구강 건강 전담 인력 배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각 지자체와 관련 기관에 전담 인력 고용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일을 우선 과제로 채택했다. 

또 현장에서 치매 환자를 관리하는 요양보호사, 요양시설 관계자 및 환자 보호자를 위한 구강위생관리 교육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치구연은 서울시회와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전후로 ‘치매환자 구강건강관리’에 관한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여기에 치매 환자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대국민 홍보를 위한 ‘전국 대학생 치매구강건강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활동을 함께한다.

한편, 대한치매구강건강연구회는 황윤숙 교수와 유은미 회장을 자문 위원으로 위촉해, 향후 연구회의 활동과 발전 방향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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