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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바이오텍, 친수성으로 오래가는 ‘오스테오액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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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바이오텍, 친수성으로 오래가는 ‘오스테오액티브’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1.07.15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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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플라즈마 표면처리

(주)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의 임플란트 오스테오액티브는 플라즈마 친수성 활성 효과가 뛰어나고 오래 지속되는 장점으로 임상가들 사이에서 호평 받고 있다. 

플라즈마 표면처리 방식은 과거 여러 논문을 통해 효과가 검증됐다. 대한치과기재학회지(2013년 발행)에 게재된 ‘SLA 처리된 임플란트 표면에서 상온 대기압 공기 플라즈마가 세포 활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문에 따르면 SLA 처리 된 임플란트 표면에 상온 대기압 플라즈마를 조사했을 때 생체활성도가 우수하다는 것이 검증됐다.

또한 대한치과의사협회지(2016년 발행)에 실린 ‘임플란트의 골융합 증진을 위한 친수성 표면처리 방법’에 대한 논문에서는 임상적으로 친수성을 높이는 가장 짧은 처리 방법으로 플라즈마 조사 방법을 권장하고 있다.

네오의 오스테오액티브는 임플란트 친수성 활성기로서 플라즈마 조사 방식으로 설계돼 SLA 처리된 임플란트 표면을 짧은 시간 내에 친수성으로 바꿔준다. 이에 골유착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장점을 가진다. UV 조사 방식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이 활용되고 있지만, 네오의 오스테오액티브 플라즈마 효과는 단 40초만에 24시간 멸균효과를 유지시켜 차별화된 기능을 보여준다. 

네오 연구소 측은 오스테오액티브를 이용한 표면처리 이후 조골세포 부착률이 22% 증가했으며, 조골세포 증식률은 5일차에 48% 이상 높게 측정됐다고 밝혔다. 오스테오액티브의 플라즈마 표면처리 방식은 픽스쳐 외형 변화나 온도 상승으로 인한 주변 세포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거의 없다. 

네오 관계자는 “오스테오액티브의 플라즈마 처리는 미세 먼지 구조인 하이드로카본(Hydrocarbon)을 제거해 임플란트의 친수성 활성 효과를 극대화시켜 수술 성공률을 높여주는 방식”이라면서 “생체친화적인 기술로 anytime loading, immediate loading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영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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