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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SKCD 박래성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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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SKCD 박래성 회장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1.07.15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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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D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SKCD에 대한 소개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SCKD는 혼다 마사아키 선생님과 이토 유사쿠 선생님을 스승으로 모시고 임상 교합학을 배우는 학회입니다. 2003년 발족한 이래 기공사 연수회, 위생사 연수회를 보강해 현재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총 120여 명이 회원으로 있습니다.”

이번 Open Lecture가 6회차를 맞이했는데 Open Lecture 행사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SKCD에서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2년 일정으로 혼다 마사아키 선생님과 이토 유사쿠 선생님으로부터 교육받는 임상교합학 연수를 진행합니다. 연수회 마지막 회차에 다음 기수 연수생 모집과 그간의 임상적 성과를 보이기 위한 공개 강의를 진행합니다. 이번에는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 진행했어야 하는데, 치과 강의 플랫폼 덴탈 세미온과 함께하게 됐습니다.”

이번 행사의 취지와 참석자들이 주목할만한 주요 키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이번 Open Lecture 주제는 ‘숲과 나무’입니다. 흔히 숲을 보는 치료라고 하는 전악수복뿐만 아니라 큰 숲을 보면서 하나의 나무를 다루는 디테일함을 ‘숲과 나무’라는 주제로 풀어 냈습니다. 과거 Open Lecture에 발표된 강의는 범위가 큰 풀 마우스 케이스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전악수복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치주, 교합, 접착, 그리고 치과의사와 기공사가 하는 소통에 관한 강의도 준비했습니다. 또한 해외 특별 연자로 인스타그램 8만 팔로워가 있으시고 혼다 선생님 치과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으신 이와타 준(iwata_jun) 선생님을 초빙해서 preperation에 대한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저 역시도 그 강의가 기대가 됩니다.”

SKCD의 향후 활동 계획과 치과계에 알리고 싶은 사항
“임상 교합학이 실제로 구연하기 쉽지 않습니다. 임상의의 지식과 테크닉뿐만 아니라 그것을 뒷받침하는 기공과정, 그리고 유지하기 위한 치과위생사의 세심한 관리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SKCD는 그동안 이 세 가지 부분에 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는데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그 노력을 지속할 것입니다. 그리고 SKCD에서 공부해 성과를 이룬 젊은 선생님들을 밖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보다 쉬운 이해를 위해 다양한 교재와 실습 세미나를 준비할 것입니다. 그로부터 얻은 노하우를 기회가 있을 떄마다 치과계에 공유하고 싶습니다. SKCD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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