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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큐브, 스테이닝이 고민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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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큐브, 스테이닝이 고민이라면?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1.07.01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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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식약처 허가 받은 SDF
검게 변하는 스테이닝 단점 개선
덴탈큐브가 작년 출시한 지각과민처치제 ‘RIVA STAR’

덴탈큐브가 작년 출시한 지각과민처치제 ‘RIVA STAR’가 스테이닝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라며 개원가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RIVA STAR’는 스텝 총 2단계로 이뤄진 지각과민제이다. 1단계에서 SDF(Silver Diamine Fluoride)를 도포하고, 2단계에서 KI(Potassium Iodide)를 도포하는 방식이다.

이미 미국과 호주 등 해외에서 호응이 많은 제품이다. 

특히 ‘RIVA STAR’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 허가를 받은 SDF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국에선 ‘Advantage Arrest’로, 일본에서는 ‘Saforide’라는 상품으로 판매됐지만 국내에 소개된 건 ‘RIVA STAR’가 처음이다.

SDF는 주로 소아나 장애인 진료 등 치과 치료에 대한 공포로 치료가 힘든 환자에게 사용됐다. 기존 SDF의 경우, 도포 후 해당 부위가 검게 변하는 스테이닝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었다.

‘RIVA STAR’는 기존 SDF의 단점을 KI를 도포하는 방식에서 해답을 찾았다.

SDF 도포 후 KI를 발라주면 크림같은 하얀색으로 변해 스테이닝을 없애주는 효과를 가져온다. 

SDF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스테이닝이라는 단점 때문에 사용을 망설였던 임상가도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덴탈큐브 관계자는 “국내 소아치과와 보존과를 비롯해 장애인치과 및 노인 진료가 많은 치과에서 SDF 제품에 대한 니즈가 매우 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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