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21일 스위스 그랜드 호텔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1 서울특별시 치과기공사회 학술·기자재 전시회>에 ‘ZENITH’ 시리즈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웠다.

'ZENITH' 시리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표방하는 치과와 치과기공소를 위한 다양한 3D 프린터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을 자랑하는 SLA타입의 3D 프린터 ‘ZENITH U’와 가장 최근에 출시된 LCD타입으로 서지컬 가이드 출력에 최적화된 전용 3D 프린터 ‘ZENITH L’를 홍보하며 주목받았다.

특히 최근 덴티스와 아트덴트가 협력한 <”잘잘잘” 프로젝트>에서 선보인 밀링머신 역시 전시회에 참석한 치과기공사의 주목을 끌었다.

디지털 기공 임상 완성을 위한 밀링머신은 관련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졌다고 업계는 설명했다.

여기에 'ZENITH D' 보상판매와 현장 특판 프로모션까지 더해져 현장 분위기는 활기를 띠었다.

덴티스 관계자는 “기공소는 디자인 프로그램을 대다수 가지고 있어 프린터의 활용도가 높아 관심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덴티스의 3D 프린터 ‘ZENITH’가 기공소에서 작업할 때 강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덴티스는 6월 26일 창원을 시작으로 7월 3일 서울, 7월 10일 광주, 7월 17일 대구, 7월 24일 대전에서 개최되는 <디지털 시대의 치과 기공 with 3D Printer>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 

김영은 기자 press6@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